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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찔끔…‘불량’ 떡갈비를 ‘한우’ 떡갈비로 속여 팔아
입력 2016.07.25 (13:12) 수정 2016.07.25 (13:14) 사회
유통기한이 임박한 돼지고기에 소고기와 식품 첨가물을 섞어 '한우 떡갈비'로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주 모(39)씨를 구속하고 이 모(40)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주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주 씨 소유 돼지고기 가공 작업장에 허가 없이 파쇄기와 반죽기 등을 설치해 놓고 불량 떡갈비 2,644kg을 만들어 팔아 1,34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주 씨 등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돼지고기에 소고기를 8대 2의 비율로 섞고 식품첨가물을 넣어 불량 떡갈비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떡갈비는 함량 표시 없이 '한우 떡갈비', '국내산 한우' 등으로 표기돼 주 씨가 운영하는 서울과 경기도 일대 정육점 4곳에서 11팩(450g)에 5,000~7,000원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특히 이들이 이 떡갈비를 만든 시설이 화장실 입구에 설치돼 있었다고 밝혔다.
  • 소고기는 찔끔…‘불량’ 떡갈비를 ‘한우’ 떡갈비로 속여 팔아
    • 입력 2016-07-25 13:12:45
    • 수정2016-07-25 13:14:58
    사회
유통기한이 임박한 돼지고기에 소고기와 식품 첨가물을 섞어 '한우 떡갈비'로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주 모(39)씨를 구속하고 이 모(40)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주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주 씨 소유 돼지고기 가공 작업장에 허가 없이 파쇄기와 반죽기 등을 설치해 놓고 불량 떡갈비 2,644kg을 만들어 팔아 1,34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주 씨 등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돼지고기에 소고기를 8대 2의 비율로 섞고 식품첨가물을 넣어 불량 떡갈비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떡갈비는 함량 표시 없이 '한우 떡갈비', '국내산 한우' 등으로 표기돼 주 씨가 운영하는 서울과 경기도 일대 정육점 4곳에서 11팩(450g)에 5,000~7,000원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특히 이들이 이 떡갈비를 만든 시설이 화장실 입구에 설치돼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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