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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주택가 음란행위’ 경찰 간부 직위해제
입력 2016.07.25 (13:18) 수정 2016.07.25 (14:04) 사회
대낮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형사 입건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직위 해제됐다.

인천경찰청 감찰계는 이달 초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A(43) 경위를 최근 직위 해제했다고 25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달 18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시 남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길을 가던 20대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지구대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인근에 주차해 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A 경위는 경찰에서 음란행위를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피해 여성은 "인기척이 나 뒤돌아보니 한 남성이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했고 이후 달아났다"며 상반된 진술을 했다.

A 경위는 사건 발생 이후 정신과 치료를 이유로 11일간 병가를 냈고, 인천경찰청은 A 경위가 복귀한 지난 22일 직위해제했다.
  • ‘대낮 주택가 음란행위’ 경찰 간부 직위해제
    • 입력 2016-07-25 13:18:54
    • 수정2016-07-25 14:04:00
    사회
대낮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형사 입건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직위 해제됐다.

인천경찰청 감찰계는 이달 초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A(43) 경위를 최근 직위 해제했다고 25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달 18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시 남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길을 가던 20대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지구대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인근에 주차해 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A 경위는 경찰에서 음란행위를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피해 여성은 "인기척이 나 뒤돌아보니 한 남성이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했고 이후 달아났다"며 상반된 진술을 했다.

A 경위는 사건 발생 이후 정신과 치료를 이유로 11일간 병가를 냈고, 인천경찰청은 A 경위가 복귀한 지난 22일 직위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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