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北매체, 정전협정체결일 이틀 앞두고 분위기 띄우기
입력 2016.07.25 (13:58) 정치
북한이 '전승절'이라고 주장하는 정전협정 체결일(27일) 63주년을 앞두고 매체들을 동원해 본격적인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25일) 담화를 통해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콧대를 꺾어놓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역사의 날, 자랑스러운 전승의 명절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핵강국, 최정예 군사강국의 위용을 떨치며 세기에 세기를 이어 미국과의 전면대결전에서 연전연승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대변인은 사드 배치와 다음달에 열리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훈련을 거론하며 "우리는 미국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책동과 핵위협에 맞서 막강한 자위적 핵억제력을 보유하였으며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그것을 질량적으로 더욱 억척같이 다져 나가고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또, "미국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상대해줄수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있다"며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외면하고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는 길로 나간다면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놈도 없이 종국적 멸망을 면치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노동신문도 1면에 지난해 건립된 건지리혁명사적관을 소개하며 지난 해 6월부터 올 해 7월 중순까지 참관객이 28만7천여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1951년 1월부터 전쟁이 끝날 때까지 2년 7개월 동안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자리잡고있던 성스러운 역사의 땅"이라고 선전했다.

신문은 또, "1950년대 조국수호세대들의 승리의 전통을 이어가도록 우리 군대와 인민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200일 전투의 순간 순간을 기적과 혁신으로 이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며 6.25전쟁이 '승리한 전쟁'이라는 주장을 반복했다.

신문은 '최후 승리의 7.27이 앞에 있다'를 주제로 하는 시 다섯 편을 소개하고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탑 앞에서 노병 40여 명이 훈장으로 가득한 군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으며 전쟁 당시 제1차 창발품전람회 개최, 조선인민군협주단 배우들의 화선(전투의 최전선)공연 등을 소개하며 축하 분위기를 높였다.

북한은 6.25전쟁을 '조국해방전쟁'으로 부르며 1996년부터 정전협정 체결일을 '전승절'(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 北매체, 정전협정체결일 이틀 앞두고 분위기 띄우기
    • 입력 2016-07-25 13:58:36
    정치
북한이 '전승절'이라고 주장하는 정전협정 체결일(27일) 63주년을 앞두고 매체들을 동원해 본격적인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25일) 담화를 통해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콧대를 꺾어놓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역사의 날, 자랑스러운 전승의 명절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핵강국, 최정예 군사강국의 위용을 떨치며 세기에 세기를 이어 미국과의 전면대결전에서 연전연승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대변인은 사드 배치와 다음달에 열리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훈련을 거론하며 "우리는 미국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책동과 핵위협에 맞서 막강한 자위적 핵억제력을 보유하였으며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그것을 질량적으로 더욱 억척같이 다져 나가고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또, "미국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상대해줄수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있다"며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외면하고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는 길로 나간다면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놈도 없이 종국적 멸망을 면치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노동신문도 1면에 지난해 건립된 건지리혁명사적관을 소개하며 지난 해 6월부터 올 해 7월 중순까지 참관객이 28만7천여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1951년 1월부터 전쟁이 끝날 때까지 2년 7개월 동안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자리잡고있던 성스러운 역사의 땅"이라고 선전했다.

신문은 또, "1950년대 조국수호세대들의 승리의 전통을 이어가도록 우리 군대와 인민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200일 전투의 순간 순간을 기적과 혁신으로 이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며 6.25전쟁이 '승리한 전쟁'이라는 주장을 반복했다.

신문은 '최후 승리의 7.27이 앞에 있다'를 주제로 하는 시 다섯 편을 소개하고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탑 앞에서 노병 40여 명이 훈장으로 가득한 군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으며 전쟁 당시 제1차 창발품전람회 개최, 조선인민군협주단 배우들의 화선(전투의 최전선)공연 등을 소개하며 축하 분위기를 높였다.

북한은 6.25전쟁을 '조국해방전쟁'으로 부르며 1996년부터 정전협정 체결일을 '전승절'(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