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프랑스 국경보안 강화…영국 항구에서 14시간 대기
입력 2016.07.25 (14:26) 국제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프랑스행 배가 출발하는 영국 항구의 한 도로입니다.

배 선적을 기다리는 차량들이 11차선 도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은 끝없이 이어지는 듯 합니다.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은 차량 밖으로 나와 잠시나마 지루함을 달랩니다.

프랑스로 가는 배에 타기 위해 길게는 14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보도했습니다.

<녹취> "시간 감각이 없어졌어요. 오전 9시부터 꽉 막혔어요."

<녹취> "숲에서 볼일을 봐야 합니다. 끔찍하고 절망적입니다."

항구내 프랑스 국경검문소가 최근 니스 테러로 보안을 대폭 강화한 가운데 휴가철 차량이 몰리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장시간 대기에 불만이 커지자 일부 보안 절차를 축소하긴 했지만 지연을 줄이지는 못했습니다.

<녹취> "오늘 아침 9시 반부터 줄을 섰는데 10km도 못 갔어요."

경찰은 검문소 통과 지연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 프랑스 국경보안 강화…영국 항구에서 14시간 대기
    • 입력 2016-07-25 14:26:30
    국제
 프랑스행 배가 출발하는 영국 항구의 한 도로입니다.

배 선적을 기다리는 차량들이 11차선 도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은 끝없이 이어지는 듯 합니다.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은 차량 밖으로 나와 잠시나마 지루함을 달랩니다.

프랑스로 가는 배에 타기 위해 길게는 14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보도했습니다.

<녹취> "시간 감각이 없어졌어요. 오전 9시부터 꽉 막혔어요."

<녹취> "숲에서 볼일을 봐야 합니다. 끔찍하고 절망적입니다."

항구내 프랑스 국경검문소가 최근 니스 테러로 보안을 대폭 강화한 가운데 휴가철 차량이 몰리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장시간 대기에 불만이 커지자 일부 보안 절차를 축소하긴 했지만 지연을 줄이지는 못했습니다.

<녹취> "오늘 아침 9시 반부터 줄을 섰는데 10km도 못 갔어요."

경찰은 검문소 통과 지연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