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시정연설 모레 오후…여야 합의

입력 2016.07.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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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을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갖기로 했다고 25일(오늘) 밝혔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내일(26일) 추경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이에따라 여야는 27일(모레) 오후 2시 본회의를 개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여야는 추경과 맞물려 협상이 진행 중인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재원의 추경 포함, 서별관회의 청문회 등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태다.

여야 3당이 추경 시정연설에 합의함에 따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시정연설을 위해 연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시정연설 이후 여야는 28일부터 2주에 걸쳐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11조원 규모의 추경안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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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 시정연설 모레 오후…여야 합의
    • 입력 2016-07-25 15:37:48
    정치
여야는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을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갖기로 했다고 25일(오늘) 밝혔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내일(26일) 추경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이에따라 여야는 27일(모레) 오후 2시 본회의를 개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여야는 추경과 맞물려 협상이 진행 중인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재원의 추경 포함, 서별관회의 청문회 등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태다.

여야 3당이 추경 시정연설에 합의함에 따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시정연설을 위해 연단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시정연설 이후 여야는 28일부터 2주에 걸쳐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11조원 규모의 추경안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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