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5일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회담을 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회담에서 남중국해의 중국 영유권을 인정할 수 없다는 국제 상설중재재판소(PCA)의 결정과 관련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중국 측이 PCA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기시다 외무상은 또 다음 달 일본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왕이 외교부장에게 공식 타진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기시다 외무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 중국이 국제사회와 공조해 달라고 재차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은 회담에서 남중국해의 중국 영유권을 인정할 수 없다는 국제 상설중재재판소(PCA)의 결정과 관련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중국 측이 PCA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기시다 외무상은 또 다음 달 일본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왕이 외교부장에게 공식 타진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기시다 외무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 중국이 국제사회와 공조해 달라고 재차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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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일 외교장관 라오스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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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5 15:44:50
- 수정2016-07-25 16:37:04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5일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회담을 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회담에서 남중국해의 중국 영유권을 인정할 수 없다는 국제 상설중재재판소(PCA)의 결정과 관련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중국 측이 PCA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기시다 외무상은 또 다음 달 일본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왕이 외교부장에게 공식 타진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기시다 외무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 중국이 국제사회와 공조해 달라고 재차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은 회담에서 남중국해의 중국 영유권을 인정할 수 없다는 국제 상설중재재판소(PCA)의 결정과 관련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중국 측이 PCA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기시다 외무상은 또 다음 달 일본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왕이 외교부장에게 공식 타진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기시다 외무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 중국이 국제사회와 공조해 달라고 재차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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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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