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찾은 문재인 “광복절 앞두고 ‘영토주권’ 되새겨”

입력 2016.07.25 (17:23) 수정 2016.07.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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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5일(오늘)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를 찾았다.

문재인 전 대표는 2박3일 일정으로 독도·울릉도를 찾았으며, 전날(24일) 울릉도에서 주민들을 만난 뒤 이날 오전 독도로 향했다.

문 전 대표는 오전 10시쯤 독도에 들어가 경비대장의 안내로 섬 주변 시설을 둘러본 뒤, 경비대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전 대표 측은 KBS와의 통화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정이었고,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방문했다"며 "독도 경비대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문 전 대표는 '먼 곳까지 와서 고생이 많다'는 덕담을 건네고 격려했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밤 독도관리사무소에서 하루를 머문 뒤 내일(26일) 독도를 떠날 계획이다.

참여정부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최낙정 전 장관이 이번 독도방문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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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5 17:23:23
    • 수정2016-07-25 17:40:07
    정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5일(오늘)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를 찾았다.

문재인 전 대표는 2박3일 일정으로 독도·울릉도를 찾았으며, 전날(24일) 울릉도에서 주민들을 만난 뒤 이날 오전 독도로 향했다.

문 전 대표는 오전 10시쯤 독도에 들어가 경비대장의 안내로 섬 주변 시설을 둘러본 뒤, 경비대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전 대표 측은 KBS와의 통화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정이었고,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방문했다"며 "독도 경비대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문 전 대표는 '먼 곳까지 와서 고생이 많다'는 덕담을 건네고 격려했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밤 독도관리사무소에서 하루를 머문 뒤 내일(26일) 독도를 떠날 계획이다.

참여정부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최낙정 전 장관이 이번 독도방문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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