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NCT 127의 뮤비뱅크

26일(화) 방송되는 KBS 2TV ‘뮤비뱅크 스타더스트2’에 신곡 로 컴백한 FT아일랜드가 출연한다.

약 1년 4개월 만에 강렬한 하드록으로 돌아온 FT아일랜드는 ‘컴백토크’ 코너에서 본인들의 솔직담백한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멤버 재진은 "기타 퍼포먼스를 보여달라"는 MC의 제안에 혼신의 헤드뱅잉을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를 본 종훈은 “머리카락이 수세미 같다”며 놀렸고, 이에 재진은 “베이스기타는 무대에서 존재감이 약하기 때문에, 카메라에 많이 잡히려면 미친 듯이 머리를 흔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평소 걸그룹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진 종훈. 그런 그에게 ‘신인 걸그룹의 리더를 알아맞혀라’는 미션이 주어졌지만, 의외로 홍기가 대활약을 펼쳐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 밖에도 이날 <뮤비뱅크>에서는 초대형 신인 NCT 127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필살기가 있나?’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태용과 마크는 각각 상반된 필살기를 보여준다. 인터뷰 내내 과묵했던 윈윈은 생각지도 못한 개인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우리도 처음 보는 개인기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뮤비뱅크 <출근길>코너는 여름맞이 납량특집으로 출근길 캐스터 허지혜가 저승사자로 꾸며 출근길 가수들을 오싹하게 만든다.

K팝 가수들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뮤비뱅크>는 26일(화) 밤 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