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브리핑] “나 저 분이랑 친해요” 경쟁

입력 2016.07.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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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이들의 동선이 겹치고 있다. 24일에는 경남 김해의 김경수 의원의 행사장에 나란히 자리를 했다. 김경수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문재인 전 대표의 수행팀장이었다. 당권주자들은 또, 권양숙 여사와도 차례대로 만나고 있다.

이들이 대놓고 또는 은근슬쩍 '친문(문재인)'을 내세우는 것은 10만 명에 달하는 온라인 당원의 선택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들 당원들은 지난해 말 국회의원들의 탈당 행렬이 이어질 때, 반대로 당에 입당한 이들로 친문 성향이 많은 이들로 평가된다. 문재인 전 대표의 마음, 이른바 '문심'의 방향은?

정치권의 뒷(back) 얘기를 100초 안에 전하는 100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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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브리핑] “나 저 분이랑 친해요” 경쟁
    • 입력 2016-07-25 17:43:34
    100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이들의 동선이 겹치고 있다. 24일에는 경남 김해의 김경수 의원의 행사장에 나란히 자리를 했다. 김경수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문재인 전 대표의 수행팀장이었다. 당권주자들은 또, 권양숙 여사와도 차례대로 만나고 있다.

이들이 대놓고 또는 은근슬쩍 '친문(문재인)'을 내세우는 것은 10만 명에 달하는 온라인 당원의 선택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들 당원들은 지난해 말 국회의원들의 탈당 행렬이 이어질 때, 반대로 당에 입당한 이들로 친문 성향이 많은 이들로 평가된다. 문재인 전 대표의 마음, 이른바 '문심'의 방향은?

정치권의 뒷(back) 얘기를 100초 안에 전하는 100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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