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1차장 내일 방미…3차 한·미 고위급 전략 협의

입력 2016.07.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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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이 북한 관련 한·미 고위급 전략 협의를 위해 내일(26일) 미국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조태용 1차장이 앤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과 제3차 한·미 고위급 전략 협의를 위해 나흘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태용 1차장은 이번 고위급 전략협의를 통해 국제사회가 대북 제재와 압박을 계속적으로 강력하고 실효적으로 이행하는 것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또, 대북 정책에 관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태용 차장은 또, 이번 방미 기간 중 미국 행정부와 학계 주요 인사들과도 만나, 북핵과 북한 문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는 지난 2월 워싱턴에서 1차 회의가 있었고, 지난 4월에 2차 회의를 서울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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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태용 1차장 내일 방미…3차 한·미 고위급 전략 협의
    • 입력 2016-07-25 17:58:49
    정치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이 북한 관련 한·미 고위급 전략 협의를 위해 내일(26일) 미국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조태용 1차장이 앤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과 제3차 한·미 고위급 전략 협의를 위해 나흘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태용 1차장은 이번 고위급 전략협의를 통해 국제사회가 대북 제재와 압박을 계속적으로 강력하고 실효적으로 이행하는 것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또, 대북 정책에 관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태용 차장은 또, 이번 방미 기간 중 미국 행정부와 학계 주요 인사들과도 만나, 북핵과 북한 문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는 지난 2월 워싱턴에서 1차 회의가 있었고, 지난 4월에 2차 회의를 서울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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