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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음악축제장 ‘자폭’ 테러…10여 명 부상
입력 2016.07.25 (19:17)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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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를 보려던 시민들이 거리를 빠져나갑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독일 바이에른주 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의 한 야외 음악축제장 인근에서 폭발이 일어나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폭발 직후 축제 현장 주변에 있던 2천5백여 명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녹취> 토마스 데빈스키(목격자) : "어떤 남성이 갖고 있던 배낭을 폭발시키면서 자폭했습니다. 뮌헨(총기 난사)에 이어서 이런 일이 또 벌어졌네요."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배낭에 폭발물을 갖고 있었고, 축제 장소 입장을 거부당하자 자폭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숨진 용의자는 시리아 출신 27살 남성으로 독일 당국에 난민 신청을 했다가 거부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악축제 마지막 날 군중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독일은 시리아 등에서 난민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나라로, 지난해에만 110만 명 이상의 난민을 받아들였습니다.

독일에 도착한 난민 7명 중 1명이 뮌헨을 비롯한 바이에른주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일주일 새 열차 내 도끼 난동, 뮌헨 총기 난사에 이어 이번 폭발까지 일어나면서 독일에서도 테러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 독일 음악축제장 ‘자폭’ 테러…10여 명 부상
    • 입력 2016-07-25 19:17:55
    국제
  콘서트를 보려던 시민들이 거리를 빠져나갑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독일 바이에른주 뉘른베르크 인근 안스바흐의 한 야외 음악축제장 인근에서 폭발이 일어나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폭발 직후 축제 현장 주변에 있던 2천5백여 명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녹취> 토마스 데빈스키(목격자) : "어떤 남성이 갖고 있던 배낭을 폭발시키면서 자폭했습니다. 뮌헨(총기 난사)에 이어서 이런 일이 또 벌어졌네요."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배낭에 폭발물을 갖고 있었고, 축제 장소 입장을 거부당하자 자폭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숨진 용의자는 시리아 출신 27살 남성으로 독일 당국에 난민 신청을 했다가 거부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악축제 마지막 날 군중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독일은 시리아 등에서 난민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나라로, 지난해에만 110만 명 이상의 난민을 받아들였습니다.

독일에 도착한 난민 7명 중 1명이 뮌헨을 비롯한 바이에른주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일주일 새 열차 내 도끼 난동, 뮌헨 총기 난사에 이어 이번 폭발까지 일어나면서 독일에서도 테러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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