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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민정수석 결국 자진사퇴하나?
입력 2016.07.25 (19:31) 수정 2016.07.25 (19:34) 취재K
우병우 민정수석의 사퇴논란이 비등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은 급기야 여당 지도부의 공개회의석상에서 '물러나라'는 얘기가 터져나왔습니다. 새누리당 혁신비대위 김영우 의원이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 논란이 본격화된 이후 여당 지도부회의에서 '우병우 사퇴요구'가 공개적으로 나온 적은 없습니다. 여당에서도 더이상 우병우 수석을 감싸기힘들다는 기류, 여당발 사퇴압박이 공식화됐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당은 민정수석 사퇴 총공세입니다. 물러나라는데 안물러나니까 갈수록 표현강도가 세지고 있습니다.


박지원 국민의 당 원내대표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반드시 끝내야한다면서 전국민이 우수석이 물러나야한다고 하는데 오직 한사람만이, 청와대 사람들만이 이 사실을 못느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수석 거취와 관련해 청와대 입장이 바뀐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진실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의혹부풀리기로 물러나는것은 맞지않다'는 것입니다. 우수석을 지금 경질하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원칙에 맞지않는다는 것입니다. 청와대에서는 확대해석이라면서 손사래쳤지만우 수석 논란에 대한 정면돌파로 해석된 박대통령의 지난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 발언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합니다


사실 지난주까지 우병우 수석의 경질 혹은 사퇴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우 수석이 청와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격한 해명에 나섰을때도 자신에 대한 대통령의 신임을 재확인했기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주말을 고비로 의미있는 기류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전방위 사퇴압박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힘들어진 게 아니냐, 특히 야당은 물론 비박계를 중심으로 여당에서까지 문제삼고 나서면서 민정수석 거취가 국정운영에 부담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청와대 사람들 얘기가 그렇다고 합니다. 우수석 거취가 정리될 경우 경질보다는 자진사퇴쪽에 무게가 실린다고 합니다

박대통령이 오늘부터 휴가에 들어갔습니다.닷새간입니다. 정치권 안팎에선 청와대 관저에서 보낸다는 이번 여름휴가 동안 대통령이 개각 등에 대해 어떤 구상을 내놓을 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병우 수석 거취문제는 제일 큰 현안입니다. 우병우 수석의 버티기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우병우 수석은 오늘도 청와대로 정상출근했다고 합니다.
  • 우병우 민정수석 결국 자진사퇴하나?
    • 입력 2016-07-25 19:31:09
    • 수정2016-07-25 19:34:09
    취재K
우병우 민정수석의 사퇴논란이 비등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은 급기야 여당 지도부의 공개회의석상에서 '물러나라'는 얘기가 터져나왔습니다. 새누리당 혁신비대위 김영우 의원이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 논란이 본격화된 이후 여당 지도부회의에서 '우병우 사퇴요구'가 공개적으로 나온 적은 없습니다. 여당에서도 더이상 우병우 수석을 감싸기힘들다는 기류, 여당발 사퇴압박이 공식화됐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당은 민정수석 사퇴 총공세입니다. 물러나라는데 안물러나니까 갈수록 표현강도가 세지고 있습니다.


박지원 국민의 당 원내대표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반드시 끝내야한다면서 전국민이 우수석이 물러나야한다고 하는데 오직 한사람만이, 청와대 사람들만이 이 사실을 못느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수석 거취와 관련해 청와대 입장이 바뀐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진실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의혹부풀리기로 물러나는것은 맞지않다'는 것입니다. 우수석을 지금 경질하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원칙에 맞지않는다는 것입니다. 청와대에서는 확대해석이라면서 손사래쳤지만우 수석 논란에 대한 정면돌파로 해석된 박대통령의 지난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 발언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합니다


사실 지난주까지 우병우 수석의 경질 혹은 사퇴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우 수석이 청와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격한 해명에 나섰을때도 자신에 대한 대통령의 신임을 재확인했기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주말을 고비로 의미있는 기류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전방위 사퇴압박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힘들어진 게 아니냐, 특히 야당은 물론 비박계를 중심으로 여당에서까지 문제삼고 나서면서 민정수석 거취가 국정운영에 부담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청와대 사람들 얘기가 그렇다고 합니다. 우수석 거취가 정리될 경우 경질보다는 자진사퇴쪽에 무게가 실린다고 합니다

박대통령이 오늘부터 휴가에 들어갔습니다.닷새간입니다. 정치권 안팎에선 청와대 관저에서 보낸다는 이번 여름휴가 동안 대통령이 개각 등에 대해 어떤 구상을 내놓을 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병우 수석 거취문제는 제일 큰 현안입니다. 우병우 수석의 버티기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우병우 수석은 오늘도 청와대로 정상출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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