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대표팀, 국가대표급 선수와 ‘리우 모의고사’

입력 2016.07.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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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석권을 노리는 한국 여자 양궁 올림픽대표팀이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실전 모의고사를 치렀다.

서울시양궁협회와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장혜진(LH), 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여대) 등 여자대표팀은 25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6 서울 국제유스양궁페스타 대회에서 활시위를 겨눴다.

대표팀의 맞상대는 강채영(경희대), 전성은(LH), 유수정(우석대)이었다.

강채영은 4월 리우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장혜진과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던 강호다.

국가대표 2진인 강채영과 전성은은 이번 달 초 올림픽 대표팀의 야구장 훈련 때 '스파링 파트너'로 나서기도 했다.

유수정 역시 올해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 여자 대학부 5관왕을 차지한 실력파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0분간 단체전 연습경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연습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출국,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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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양궁대표팀, 국가대표급 선수와 ‘리우 모의고사’
    • 입력 2016-07-25 19:32:39
    연합뉴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석권을 노리는 한국 여자 양궁 올림픽대표팀이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실전 모의고사를 치렀다.

서울시양궁협회와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장혜진(LH), 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여대) 등 여자대표팀은 25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6 서울 국제유스양궁페스타 대회에서 활시위를 겨눴다.

대표팀의 맞상대는 강채영(경희대), 전성은(LH), 유수정(우석대)이었다.

강채영은 4월 리우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장혜진과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던 강호다.

국가대표 2진인 강채영과 전성은은 이번 달 초 올림픽 대표팀의 야구장 훈련 때 '스파링 파트너'로 나서기도 했다.

유수정 역시 올해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 여자 대학부 5관왕을 차지한 실력파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0분간 단체전 연습경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연습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출국,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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