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성주 사드 제3의 후보지 부적합….입장 변화 없어”

입력 2016.07.25 (20:58) 수정 2016.07.25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와 경상북도가 성주군 내에서 기존의 성산포대가 아닌 제3의 후보지를 두고 협상을 벌였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최근 경상북도 도지사와 몇몇 분들이 제3의 장소에 관해 언급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방부는 자체적으로 부지 가용성 평가 기준에 따라 실무 차원에서 검토한 결과 부적합한 요소들을 많이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늘(25일) 일부 언론은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최근 은밀히 상경해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사드 배치 지역을 성주군 내 제3의 후보지로 이전하는 문제를 두고 협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부 “성주 사드 제3의 후보지 부적합….입장 변화 없어”
    • 입력 2016-07-25 20:58:48
    • 수정2016-07-25 21:56:39
    정치
정부와 경상북도가 성주군 내에서 기존의 성산포대가 아닌 제3의 후보지를 두고 협상을 벌였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최근 경상북도 도지사와 몇몇 분들이 제3의 장소에 관해 언급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방부는 자체적으로 부지 가용성 평가 기준에 따라 실무 차원에서 검토한 결과 부적합한 요소들을 많이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늘(25일) 일부 언론은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최근 은밀히 상경해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사드 배치 지역을 성주군 내 제3의 후보지로 이전하는 문제를 두고 협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