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정전 협정 63주년을 기념하는 정부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6.25 전쟁 정전 협정·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오늘(27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함께 지켜온 정전협정, 함께 나아갈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내외 6.25 참전용사와 후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과 정부 주요인사 등 3천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물 상영,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인사말, 훈장 수여, 기념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6.25 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안토니오 마이클 뮬러 전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유엔군 참전용사 3명이 태극무공훈장을 받게 된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높인 프랑스인 파트리크 보두앵 씨에게는 국민훈장이 수여된다.
기념 공연에서는 다부동 전투와 인천상륙작전, 장진호 전투에 모두 참전한 유엔군 참전용사 워런 위드한(83) 씨가 한국에 대한 애정과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씨가 유엔군 참전용사 후손들과 함께 주한미군 하사가 작사·작곡한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를 부르고 유엔군 21개 참전국 주한 대사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도 상영된다.
참전국 현지에서도 기념 행사가 열린다.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한국전 참전기념비에서 정전협정 기념식이 열리고 영국 런던에서도 정전협정 기념행사와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개최된다.
남미 수리남에서도 처음으로 정전 협정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6.25 전쟁 당시 수리남군 112명은 네덜란드군에 속해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다.
보훈처는 또, 유엔 참전국 17개국에서 13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 정부훈장 서훈자들을 초대하는 유엔군 참전용사 재방한 사업과 국내외 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6.25 전쟁 정전 협정·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오늘(27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함께 지켜온 정전협정, 함께 나아갈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내외 6.25 참전용사와 후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과 정부 주요인사 등 3천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물 상영,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인사말, 훈장 수여, 기념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6.25 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안토니오 마이클 뮬러 전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유엔군 참전용사 3명이 태극무공훈장을 받게 된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높인 프랑스인 파트리크 보두앵 씨에게는 국민훈장이 수여된다.
기념 공연에서는 다부동 전투와 인천상륙작전, 장진호 전투에 모두 참전한 유엔군 참전용사 워런 위드한(83) 씨가 한국에 대한 애정과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씨가 유엔군 참전용사 후손들과 함께 주한미군 하사가 작사·작곡한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를 부르고 유엔군 21개 참전국 주한 대사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도 상영된다.
참전국 현지에서도 기념 행사가 열린다.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한국전 참전기념비에서 정전협정 기념식이 열리고 영국 런던에서도 정전협정 기념행사와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개최된다.
남미 수리남에서도 처음으로 정전 협정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6.25 전쟁 당시 수리남군 112명은 네덜란드군에 속해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다.
보훈처는 또, 유엔 참전국 17개국에서 13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 정부훈장 서훈자들을 초대하는 유엔군 참전용사 재방한 사업과 국내외 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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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협정·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오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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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7 06:05:42
6.25 전쟁 정전 협정 63주년을 기념하는 정부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6.25 전쟁 정전 협정·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오늘(27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함께 지켜온 정전협정, 함께 나아갈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내외 6.25 참전용사와 후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과 정부 주요인사 등 3천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물 상영,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인사말, 훈장 수여, 기념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6.25 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안토니오 마이클 뮬러 전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유엔군 참전용사 3명이 태극무공훈장을 받게 된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높인 프랑스인 파트리크 보두앵 씨에게는 국민훈장이 수여된다.
기념 공연에서는 다부동 전투와 인천상륙작전, 장진호 전투에 모두 참전한 유엔군 참전용사 워런 위드한(83) 씨가 한국에 대한 애정과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씨가 유엔군 참전용사 후손들과 함께 주한미군 하사가 작사·작곡한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를 부르고 유엔군 21개 참전국 주한 대사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도 상영된다.
참전국 현지에서도 기념 행사가 열린다.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한국전 참전기념비에서 정전협정 기념식이 열리고 영국 런던에서도 정전협정 기념행사와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개최된다.
남미 수리남에서도 처음으로 정전 협정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6.25 전쟁 당시 수리남군 112명은 네덜란드군에 속해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다.
보훈처는 또, 유엔 참전국 17개국에서 13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 정부훈장 서훈자들을 초대하는 유엔군 참전용사 재방한 사업과 국내외 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6.25 전쟁 정전 협정·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오늘(27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함께 지켜온 정전협정, 함께 나아갈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내외 6.25 참전용사와 후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과 정부 주요인사 등 3천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물 상영,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인사말, 훈장 수여, 기념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6.25 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안토니오 마이클 뮬러 전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유엔군 참전용사 3명이 태극무공훈장을 받게 된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높인 프랑스인 파트리크 보두앵 씨에게는 국민훈장이 수여된다.
기념 공연에서는 다부동 전투와 인천상륙작전, 장진호 전투에 모두 참전한 유엔군 참전용사 워런 위드한(83) 씨가 한국에 대한 애정과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씨가 유엔군 참전용사 후손들과 함께 주한미군 하사가 작사·작곡한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를 부르고 유엔군 21개 참전국 주한 대사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도 상영된다.
참전국 현지에서도 기념 행사가 열린다.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한국전 참전기념비에서 정전협정 기념식이 열리고 영국 런던에서도 정전협정 기념행사와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이 개최된다.
남미 수리남에서도 처음으로 정전 협정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6.25 전쟁 당시 수리남군 112명은 네덜란드군에 속해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다.
보훈처는 또, 유엔 참전국 17개국에서 13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 정부훈장 서훈자들을 초대하는 유엔군 참전용사 재방한 사업과 국내외 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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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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