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07.27 (08:02) 수정 2016.07.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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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추가 핵실험”…美 “안정 흔드는 언행 삼가야”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에서 정세 악화는 미국 탓이라며, 추가 핵실험은 미국에 달려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에 동북아 안정을 흔드는 언행을 삼가라고 촉구했습니다.

클린턴, 오늘 美 민주당 대선 후보 공식 지명

미 민주당 전당대회 첫 날, 샌더스 지지 시위대 5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되는 등 이메일 해킹 폭로 후폭풍 속에 전당대회 이틀째인 오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지지연설에 나섭니다.

IS, 佛 성당 테러…올랑드, IS와의 전쟁 재확인

어제 프랑스의 한 성당에 침입해 신부를 살해한 범인은 19살의 IS조직원으로 드러났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IS와의 전쟁을 재 확인했고, 프란치스코 교황도 강한 어조로 테러를 비판했습니다.

與 지도부 성주 방문…‘대화 협의체’ 제안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어제 사드 배치가 예정된 경북 성주를 방문해 공식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상복을 입은 주민 등 백여 명이 상여를 메고 항의 시위를 했지만 충돌은 없었습니다.

중부 10~50mm 비…남부는 폭염 이어져

오늘 오전 중부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북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중부와 호남에 10~50 밀리미터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은 28도로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남부 지방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잠 못 드는 열대야 기승…건강 유지 비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두 달 사이 열사병이나 탈진, 경련 등 온열 질환자가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폭염 속 건강관리법 친절한 뉴스에서 알아봅니다.

‘납 검출’ 우레탄 비상…교체 공사 늑장

우레탄이 깔린 전국 초중고등학교 64퍼센트 천,700여 곳에서 많게는 기준치 100배를 넘는 납이 검출돼 사용이 전면 금지됐지만 교체 공사는 차일피일 지연되고 있습니다. 어느 부처가 책임지고 예산을 댈지 조율이 안되고 있는 탓입니다.

한국 선수단 결전의 땅 리우로 출국

리우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오늘 새벽 출국했습니다. 24개 종목에서 선수 204명 등 모두 삼백 서른 세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해 4회 연속 메달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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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추가 핵실험”…美 “안정 흔드는 언행 삼가야”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에서 정세 악화는 미국 탓이라며, 추가 핵실험은 미국에 달려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에 동북아 안정을 흔드는 언행을 삼가라고 촉구했습니다.

클린턴, 오늘 美 민주당 대선 후보 공식 지명

미 민주당 전당대회 첫 날, 샌더스 지지 시위대 5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되는 등 이메일 해킹 폭로 후폭풍 속에 전당대회 이틀째인 오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지지연설에 나섭니다.

IS, 佛 성당 테러…올랑드, IS와의 전쟁 재확인

어제 프랑스의 한 성당에 침입해 신부를 살해한 범인은 19살의 IS조직원으로 드러났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IS와의 전쟁을 재 확인했고, 프란치스코 교황도 강한 어조로 테러를 비판했습니다.

與 지도부 성주 방문…‘대화 협의체’ 제안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어제 사드 배치가 예정된 경북 성주를 방문해 공식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상복을 입은 주민 등 백여 명이 상여를 메고 항의 시위를 했지만 충돌은 없었습니다.

중부 10~50mm 비…남부는 폭염 이어져

오늘 오전 중부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북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중부와 호남에 10~50 밀리미터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은 28도로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남부 지방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잠 못 드는 열대야 기승…건강 유지 비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두 달 사이 열사병이나 탈진, 경련 등 온열 질환자가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폭염 속 건강관리법 친절한 뉴스에서 알아봅니다.

‘납 검출’ 우레탄 비상…교체 공사 늑장

우레탄이 깔린 전국 초중고등학교 64퍼센트 천,700여 곳에서 많게는 기준치 100배를 넘는 납이 검출돼 사용이 전면 금지됐지만 교체 공사는 차일피일 지연되고 있습니다. 어느 부처가 책임지고 예산을 댈지 조율이 안되고 있는 탓입니다.

한국 선수단 결전의 땅 리우로 출국

리우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오늘 새벽 출국했습니다. 24개 종목에서 선수 204명 등 모두 삼백 서른 세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해 4회 연속 메달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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