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전용비행구역 22개→29개소로 확대

입력 2016.07.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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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전용 비행구역(초경량비행장치 비행공역)을 22개소에서 29개소로 늘린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전용비행구역에는 경기 광주·경남 김해·밀양·창원·제주 서귀포·충북 청주(2개소)의 일부 지역 7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2007년부터 동호인 30∼50명이 주말마다 드론 비행을 하던 청주 병천천도 이번에 포함됐다.

이번 전용 비행구역은 전문 드론 동호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술검토, 현장실사,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결정됐으며 다음 달 18일 발효된다.

한편 국토부는 드론 비행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레디 투 플라이'(Ready to Fly)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행하려는 장소의 공역정보와 날씨, 일출·일몰시각, 비행허가 소관기관 안내, 조종사 준수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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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전용비행구역 22개→29개소로 확대
    • 입력 2016-07-27 18:32:03
    경제
국토교통부는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전용 비행구역(초경량비행장치 비행공역)을 22개소에서 29개소로 늘린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전용비행구역에는 경기 광주·경남 김해·밀양·창원·제주 서귀포·충북 청주(2개소)의 일부 지역 7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2007년부터 동호인 30∼50명이 주말마다 드론 비행을 하던 청주 병천천도 이번에 포함됐다.

이번 전용 비행구역은 전문 드론 동호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술검토, 현장실사,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결정됐으며 다음 달 18일 발효된다.

한편 국토부는 드론 비행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레디 투 플라이'(Ready to Fly)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행하려는 장소의 공역정보와 날씨, 일출·일몰시각, 비행허가 소관기관 안내, 조종사 준수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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