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4타점 맹활약’…오승환 ‘6번째 세이브’

입력 2016.07.28 (21:56) 수정 2016.07.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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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시애틀전에서 자신의 메이저리그 한 경기 개인 최다인 4타점을 올려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세이브 달성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박주미기자입니다.

<리포트>

3회 1사 만루에서 볼넷 밀어내기로 1타점을 올린 강정호.

팀이 4대 1로 앞선 7회 1사 만루 기회도 놓치지않았습니다.

3타점 2루타를 쳐 사실상 팀 승리를 굳혔습니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한 경기 개인 최다인 4타점을 올린 강정호의 활약으로 피츠버그는 시애틀을 10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배트를 힘껏 휘둘렀지만 공은 이미 지나간 뒤입니다.

오승환의 직구에 상대 타자들은 힘을 잃었고, 오승환은 시즌 6번째 세이브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2분 만에 나온 파리생제르망의 선제골입니다.

이코네가 무려 5명을 따돌리고 득점으로 완성했습니다.

전반 막판엔 메우니에가 5분 동안 두 골을 몰아넣었습니다.

파리생제르망은 활발한 공격력을 자랑한 반면, 레알마드리드는 호날두와 베일, 벤제마의 공백을 절감하며 패배했습니다.

남미 클럽 축구 최고를 가리는 코파리베르타도레스.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이 전반 9분 보르하의 골로 앞서갑니다.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은 이 골로 1대 0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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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4타점 맹활약’…오승환 ‘6번째 세이브’
    • 입력 2016-07-28 22:08:22
    • 수정2016-07-28 2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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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시애틀전에서 자신의 메이저리그 한 경기 개인 최다인 4타점을 올려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세이브 달성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박주미기자입니다.

<리포트>

3회 1사 만루에서 볼넷 밀어내기로 1타점을 올린 강정호.

팀이 4대 1로 앞선 7회 1사 만루 기회도 놓치지않았습니다.

3타점 2루타를 쳐 사실상 팀 승리를 굳혔습니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한 경기 개인 최다인 4타점을 올린 강정호의 활약으로 피츠버그는 시애틀을 10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배트를 힘껏 휘둘렀지만 공은 이미 지나간 뒤입니다.

오승환의 직구에 상대 타자들은 힘을 잃었고, 오승환은 시즌 6번째 세이브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2분 만에 나온 파리생제르망의 선제골입니다.

이코네가 무려 5명을 따돌리고 득점으로 완성했습니다.

전반 막판엔 메우니에가 5분 동안 두 골을 몰아넣었습니다.

파리생제르망은 활발한 공격력을 자랑한 반면, 레알마드리드는 호날두와 베일, 벤제마의 공백을 절감하며 패배했습니다.

남미 클럽 축구 최고를 가리는 코파리베르타도레스.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이 전반 9분 보르하의 골로 앞서갑니다.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은 이 골로 1대 0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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