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후보등록 오늘 마감…野 예비경선 실시?
입력 2016.07.29 (12:23)
수정 2016.07.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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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오늘 하루, 다음 달 9일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권 주자들의 후보 등록을 접수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대표를 둘러싼 경쟁이 4파전으로 확대된 가운데, 1명의 후보를 탈락시키는 예비경선을 실시할 지 여부를 오늘 중 결정합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다음 달 9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에 대한 등록에 들어갔습니다.
후보자 접수는 오늘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되며, 등록 마감 직후에는 후보자 기호와 합동연설 발표 순서 추첨도 진행됩니다.
새누리당에선 현재 당 대표를 놓고 5선의 이주영, 정병국, 4선의 주호영, 한선교, 3선의 이정현, 김용태 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정병국, 김용태 의원이 오늘 오후,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최종 후보자는 5명으로 압축될 예정입니다.
주호영 의원 역시 비박계 주자들과의 단일화 여지를 남겨 두고 있어, 경쟁 구도가 또 한 번 요동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당 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비주류 5선 이종걸 의원이 가세하면서, 친문 주류로 분류되는 5선의 추미애, 4선의 송영길, 그리고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까지 4파전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민주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오늘, 출마 후보가 4명 이상일 경우,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을 실시할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예비경선 실시가 확정되면, 4명의 당권 후보 가운데 1명은 다음 달 5일 예비경선에서 탈락하게 되고, 나머지 3명의 주자만 다음 달 27일 더민주 전당대회의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새누리당이 오늘 하루, 다음 달 9일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권 주자들의 후보 등록을 접수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대표를 둘러싼 경쟁이 4파전으로 확대된 가운데, 1명의 후보를 탈락시키는 예비경선을 실시할 지 여부를 오늘 중 결정합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다음 달 9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에 대한 등록에 들어갔습니다.
후보자 접수는 오늘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되며, 등록 마감 직후에는 후보자 기호와 합동연설 발표 순서 추첨도 진행됩니다.
새누리당에선 현재 당 대표를 놓고 5선의 이주영, 정병국, 4선의 주호영, 한선교, 3선의 이정현, 김용태 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정병국, 김용태 의원이 오늘 오후,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최종 후보자는 5명으로 압축될 예정입니다.
주호영 의원 역시 비박계 주자들과의 단일화 여지를 남겨 두고 있어, 경쟁 구도가 또 한 번 요동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당 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비주류 5선 이종걸 의원이 가세하면서, 친문 주류로 분류되는 5선의 추미애, 4선의 송영길, 그리고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까지 4파전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민주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오늘, 출마 후보가 4명 이상일 경우,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을 실시할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예비경선 실시가 확정되면, 4명의 당권 후보 가운데 1명은 다음 달 5일 예비경선에서 탈락하게 되고, 나머지 3명의 주자만 다음 달 27일 더민주 전당대회의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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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후보등록 오늘 마감…野 예비경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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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29 13: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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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오늘 하루, 다음 달 9일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권 주자들의 후보 등록을 접수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대표를 둘러싼 경쟁이 4파전으로 확대된 가운데, 1명의 후보를 탈락시키는 예비경선을 실시할 지 여부를 오늘 중 결정합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다음 달 9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에 대한 등록에 들어갔습니다.
후보자 접수는 오늘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되며, 등록 마감 직후에는 후보자 기호와 합동연설 발표 순서 추첨도 진행됩니다.
새누리당에선 현재 당 대표를 놓고 5선의 이주영, 정병국, 4선의 주호영, 한선교, 3선의 이정현, 김용태 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정병국, 김용태 의원이 오늘 오후,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최종 후보자는 5명으로 압축될 예정입니다.
주호영 의원 역시 비박계 주자들과의 단일화 여지를 남겨 두고 있어, 경쟁 구도가 또 한 번 요동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당 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비주류 5선 이종걸 의원이 가세하면서, 친문 주류로 분류되는 5선의 추미애, 4선의 송영길, 그리고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까지 4파전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민주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오늘, 출마 후보가 4명 이상일 경우,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을 실시할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예비경선 실시가 확정되면, 4명의 당권 후보 가운데 1명은 다음 달 5일 예비경선에서 탈락하게 되고, 나머지 3명의 주자만 다음 달 27일 더민주 전당대회의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새누리당이 오늘 하루, 다음 달 9일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권 주자들의 후보 등록을 접수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대표를 둘러싼 경쟁이 4파전으로 확대된 가운데, 1명의 후보를 탈락시키는 예비경선을 실시할 지 여부를 오늘 중 결정합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다음 달 9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에 대한 등록에 들어갔습니다.
후보자 접수는 오늘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되며, 등록 마감 직후에는 후보자 기호와 합동연설 발표 순서 추첨도 진행됩니다.
새누리당에선 현재 당 대표를 놓고 5선의 이주영, 정병국, 4선의 주호영, 한선교, 3선의 이정현, 김용태 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정병국, 김용태 의원이 오늘 오후,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최종 후보자는 5명으로 압축될 예정입니다.
주호영 의원 역시 비박계 주자들과의 단일화 여지를 남겨 두고 있어, 경쟁 구도가 또 한 번 요동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당 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비주류 5선 이종걸 의원이 가세하면서, 친문 주류로 분류되는 5선의 추미애, 4선의 송영길, 그리고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까지 4파전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민주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오늘, 출마 후보가 4명 이상일 경우,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을 실시할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예비경선 실시가 확정되면, 4명의 당권 후보 가운데 1명은 다음 달 5일 예비경선에서 탈락하게 되고, 나머지 3명의 주자만 다음 달 27일 더민주 전당대회의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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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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