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펑크’ 활주로 폐쇄…제주공항 회항·지연
입력 2016.07.29 (17:01)
수정 2016.07.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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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낮 제주공항에서 국제선 여객기가 착륙한 뒤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한 시간 남짓 활주로가 폐쇄돼 항공기 회항과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하선아 기자, 오늘 사고가 난 게 점심 무렵이었죠?
<리포트>
네, 여객기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난 것은 낮 12시가 조금 안 된 시각이었는데요.
일본 나리타를 출발해 이곳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여객기 앞바퀴가 갑자기 터졌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착륙 후 공항 활주로를 벗어나 유도로로 접근중었는데요.
착륙 후 사고가 일어났고, 여객기가 전도되거나 활주로를 벗어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140여 명은 사고 후 40분 만에 버스를 통해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여객기도 터진 타이어를 갈고 계류장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사고 처리를 하느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1시간여 동안 폐쇄됐는데요.
이 여파로 제주로 오려던 항공편 17편이 회항했고, 출도착 항공편 140편이 지연되는 등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결편 문제로 인한 지연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승객들의 불편은 오늘 하루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사고 원인과 운항승무원이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오늘 낮 제주공항에서 국제선 여객기가 착륙한 뒤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한 시간 남짓 활주로가 폐쇄돼 항공기 회항과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하선아 기자, 오늘 사고가 난 게 점심 무렵이었죠?
<리포트>
네, 여객기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난 것은 낮 12시가 조금 안 된 시각이었는데요.
일본 나리타를 출발해 이곳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여객기 앞바퀴가 갑자기 터졌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착륙 후 공항 활주로를 벗어나 유도로로 접근중었는데요.
착륙 후 사고가 일어났고, 여객기가 전도되거나 활주로를 벗어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140여 명은 사고 후 40분 만에 버스를 통해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여객기도 터진 타이어를 갈고 계류장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사고 처리를 하느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1시간여 동안 폐쇄됐는데요.
이 여파로 제주로 오려던 항공편 17편이 회항했고, 출도착 항공편 140편이 지연되는 등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결편 문제로 인한 지연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승객들의 불편은 오늘 하루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사고 원인과 운항승무원이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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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펑크’ 활주로 폐쇄…제주공항 회항·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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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9 17:02:58
- 수정2016-07-29 17:07:00
<앵커 멘트>
오늘 낮 제주공항에서 국제선 여객기가 착륙한 뒤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한 시간 남짓 활주로가 폐쇄돼 항공기 회항과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하선아 기자, 오늘 사고가 난 게 점심 무렵이었죠?
<리포트>
네, 여객기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난 것은 낮 12시가 조금 안 된 시각이었는데요.
일본 나리타를 출발해 이곳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여객기 앞바퀴가 갑자기 터졌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착륙 후 공항 활주로를 벗어나 유도로로 접근중었는데요.
착륙 후 사고가 일어났고, 여객기가 전도되거나 활주로를 벗어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140여 명은 사고 후 40분 만에 버스를 통해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여객기도 터진 타이어를 갈고 계류장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사고 처리를 하느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1시간여 동안 폐쇄됐는데요.
이 여파로 제주로 오려던 항공편 17편이 회항했고, 출도착 항공편 140편이 지연되는 등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결편 문제로 인한 지연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승객들의 불편은 오늘 하루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사고 원인과 운항승무원이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오늘 낮 제주공항에서 국제선 여객기가 착륙한 뒤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한 시간 남짓 활주로가 폐쇄돼 항공기 회항과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하선아 기자, 오늘 사고가 난 게 점심 무렵이었죠?
<리포트>
네, 여객기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난 것은 낮 12시가 조금 안 된 시각이었는데요.
일본 나리타를 출발해 이곳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여객기 앞바퀴가 갑자기 터졌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착륙 후 공항 활주로를 벗어나 유도로로 접근중었는데요.
착륙 후 사고가 일어났고, 여객기가 전도되거나 활주로를 벗어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140여 명은 사고 후 40분 만에 버스를 통해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여객기도 터진 타이어를 갈고 계류장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사고 처리를 하느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1시간여 동안 폐쇄됐는데요.
이 여파로 제주로 오려던 항공편 17편이 회항했고, 출도착 항공편 140편이 지연되는 등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결편 문제로 인한 지연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승객들의 불편은 오늘 하루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사고 원인과 운항승무원이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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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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