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유통기한 위·변조 1차례 적발돼도 ‘퇴출’

앞으로 식품의 유통기한을 위·변조하는 등의 사례가 한 차례만 적발돼도 영업허가와 등록이 취소돼 시장에서 퇴출됩니다.

정부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 중에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확대해 유통기한 위·변조를 비롯한 수질검사 부적합 물 사용, 허위·과대광고, 부정한 방법으로 중량을 늘릴 경우에 한 차례만 적발돼도 시장에서 퇴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