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기계체조 이고임, 리우 현지 부상으로 출전 무산

입력 2016.07.30 (05:47) 수정 2016.07.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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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대표인 이고임(16·인천체고)이 브라질 리우 현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29일(한국시간) "이고임이 현지 적응 훈련 중 왼팔골절상을 입어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고임은 도마 훈련 중 왼팔 안쪽 상완골이 골절됐고, 경기에 참가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의사 진단을 받았다.

이고임은 한국에 도착해 수술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 시작되는 체조 경기에는 지난 달 대표선발전에서 이고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이은주(17·강원체고)가 대신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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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기계체조 이고임, 리우 현지 부상으로 출전 무산
    • 입력 2016-07-30 05:47:05
    • 수정2016-07-30 09:18:53
    종합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대표인 이고임(16·인천체고)이 브라질 리우 현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29일(한국시간) "이고임이 현지 적응 훈련 중 왼팔골절상을 입어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고임은 도마 훈련 중 왼팔 안쪽 상완골이 골절됐고, 경기에 참가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의사 진단을 받았다.

이고임은 한국에 도착해 수술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 시작되는 체조 경기에는 지난 달 대표선발전에서 이고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이은주(17·강원체고)가 대신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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