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이어져…오후 들어 조금씩 풀려

입력 2016.07.30 (13:41) 수정 2016.07.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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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늘(30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나들목에서 북천안나들목까지 12km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신갈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 부근까지, 서해안고속도로도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6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40분, 부산까지는 5시간 40분, 목포까지는 4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낮 12시 절정을 이뤘던 각 고속도로 하행선의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는 있지만 저녁 8시까지는 곳곳에서 차들이 밀릴 것으로 전망했다.

상행선은 오후 3시~4시 사이 가장 막히다가 밤 10시를 넘어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30일(오늘) 평소 주말보다 3만 대 이상 많은, 47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국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95만 대로 이번 여름 휴가 기간동안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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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이어져…오후 들어 조금씩 풀려
    • 입력 2016-07-30 13:41:52
    • 수정2016-07-30 14:10:43
    사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늘(30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나들목에서 북천안나들목까지 12km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신갈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 부근까지, 서해안고속도로도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6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40분, 부산까지는 5시간 40분, 목포까지는 4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낮 12시 절정을 이뤘던 각 고속도로 하행선의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는 있지만 저녁 8시까지는 곳곳에서 차들이 밀릴 것으로 전망했다.

상행선은 오후 3시~4시 사이 가장 막히다가 밤 10시를 넘어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30일(오늘) 평소 주말보다 3만 대 이상 많은, 47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국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95만 대로 이번 여름 휴가 기간동안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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