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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스웨덴전 역전승 ‘자신감 안고 본선으로!’
입력 2016.07.30 (17:04) 수정 2016.07.30 (17:17) 뉴스 5
<앵커 멘트>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마지막 평가전인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문창진과 황희찬, 류승우 등 공격진들이 맹활약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전반 26분 먼저 실점했습니다.
우리 수비 뒷공간을 노린 스웨덴의 침투를 막지 못했습니다.
자칫 주도권을 뺏길 수 있는 위기.
문창진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전반 38분 장현수의 페널티킥 실축을 동점골로 연결하고, 3분 뒤 또 한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황희찬이 감각적인 리프팅으로 상대를 따돌렸고 문창진이 시원한 역전골을 완성했습니다.
후반 9분엔 류승우가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2분 만에 또 실점한 것이 아쉬웠지만 대표팀은 유럽 강호 스웨덴을 상대로 3골을 퍼붓는 등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축구팀 감독) : "먼저 실점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위축되지않고 우리의 플레이를 유지한 것이 상당히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이겼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문창진과 류승우 등 2선 공격진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팀의 역전골과 쐐기골을 돕는 결정적인 활약을 했습니다.
<인터뷰> 황희찬(올림픽 축구 대표) : "비디오 분석도 하고 선수들끼리 미팅도 하면서 준비를 열심히 잘했고요, 조직적으로 좋았던것같아요."
최종 평가전에서 골 결정력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순간 집중력으로 실점한 수비력은 보완점으로 남았습니다.
대표팀은 곧바로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사우바도르로 이동해 피지전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마지막 평가전인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문창진과 황희찬, 류승우 등 공격진들이 맹활약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전반 26분 먼저 실점했습니다.
우리 수비 뒷공간을 노린 스웨덴의 침투를 막지 못했습니다.
자칫 주도권을 뺏길 수 있는 위기.
문창진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전반 38분 장현수의 페널티킥 실축을 동점골로 연결하고, 3분 뒤 또 한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황희찬이 감각적인 리프팅으로 상대를 따돌렸고 문창진이 시원한 역전골을 완성했습니다.
후반 9분엔 류승우가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2분 만에 또 실점한 것이 아쉬웠지만 대표팀은 유럽 강호 스웨덴을 상대로 3골을 퍼붓는 등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축구팀 감독) : "먼저 실점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위축되지않고 우리의 플레이를 유지한 것이 상당히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이겼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문창진과 류승우 등 2선 공격진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팀의 역전골과 쐐기골을 돕는 결정적인 활약을 했습니다.
<인터뷰> 황희찬(올림픽 축구 대표) : "비디오 분석도 하고 선수들끼리 미팅도 하면서 준비를 열심히 잘했고요, 조직적으로 좋았던것같아요."
최종 평가전에서 골 결정력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순간 집중력으로 실점한 수비력은 보완점으로 남았습니다.
대표팀은 곧바로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사우바도르로 이동해 피지전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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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30 1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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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마지막 평가전인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문창진과 황희찬, 류승우 등 공격진들이 맹활약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전반 26분 먼저 실점했습니다.
우리 수비 뒷공간을 노린 스웨덴의 침투를 막지 못했습니다.
자칫 주도권을 뺏길 수 있는 위기.
문창진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전반 38분 장현수의 페널티킥 실축을 동점골로 연결하고, 3분 뒤 또 한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황희찬이 감각적인 리프팅으로 상대를 따돌렸고 문창진이 시원한 역전골을 완성했습니다.
후반 9분엔 류승우가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2분 만에 또 실점한 것이 아쉬웠지만 대표팀은 유럽 강호 스웨덴을 상대로 3골을 퍼붓는 등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축구팀 감독) : "먼저 실점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위축되지않고 우리의 플레이를 유지한 것이 상당히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이겼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문창진과 류승우 등 2선 공격진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팀의 역전골과 쐐기골을 돕는 결정적인 활약을 했습니다.
<인터뷰> 황희찬(올림픽 축구 대표) : "비디오 분석도 하고 선수들끼리 미팅도 하면서 준비를 열심히 잘했고요, 조직적으로 좋았던것같아요."
최종 평가전에서 골 결정력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순간 집중력으로 실점한 수비력은 보완점으로 남았습니다.
대표팀은 곧바로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사우바도르로 이동해 피지전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마지막 평가전인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문창진과 황희찬, 류승우 등 공격진들이 맹활약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전반 26분 먼저 실점했습니다.
우리 수비 뒷공간을 노린 스웨덴의 침투를 막지 못했습니다.
자칫 주도권을 뺏길 수 있는 위기.
문창진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전반 38분 장현수의 페널티킥 실축을 동점골로 연결하고, 3분 뒤 또 한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황희찬이 감각적인 리프팅으로 상대를 따돌렸고 문창진이 시원한 역전골을 완성했습니다.
후반 9분엔 류승우가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2분 만에 또 실점한 것이 아쉬웠지만 대표팀은 유럽 강호 스웨덴을 상대로 3골을 퍼붓는 등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축구팀 감독) : "먼저 실점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위축되지않고 우리의 플레이를 유지한 것이 상당히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이겼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문창진과 류승우 등 2선 공격진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팀의 역전골과 쐐기골을 돕는 결정적인 활약을 했습니다.
<인터뷰> 황희찬(올림픽 축구 대표) : "비디오 분석도 하고 선수들끼리 미팅도 하면서 준비를 열심히 잘했고요, 조직적으로 좋았던것같아요."
최종 평가전에서 골 결정력은 합격점을 받았지만 순간 집중력으로 실점한 수비력은 보완점으로 남았습니다.
대표팀은 곧바로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사우바도르로 이동해 피지전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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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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