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열대야 기승

입력 2016.07.30 (17:07) 수정 2016.07.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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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만해도 흐리던 서울의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기온도 큰 폭으로 치솟았는데요.

오늘 창원의 낮 기온 36도로 어제보다 더웠고, 서울의 경우 오늘은 3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약 5도 가량이나 높았습니다.

앞으로는 사실상 장맛비도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충청, 남부 지방에 이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일부 지역까지 폭염 특보가 확대됐는데요.

오늘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돌아 잠 못 이루는 열대야가 예상되고,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온이 높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과 영남 내륙 지역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해안과 일부 내륙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로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광주 34도, 대구 35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구름만 끼는 가운데, 계속해서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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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열대야 기승
    • 입력 2016-07-30 17:13:28
    • 수정2016-07-30 1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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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만해도 흐리던 서울의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기온도 큰 폭으로 치솟았는데요.

오늘 창원의 낮 기온 36도로 어제보다 더웠고, 서울의 경우 오늘은 3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약 5도 가량이나 높았습니다.

앞으로는 사실상 장맛비도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충청, 남부 지방에 이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일부 지역까지 폭염 특보가 확대됐는데요.

오늘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돌아 잠 못 이루는 열대야가 예상되고,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온이 높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과 영남 내륙 지역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해안과 일부 내륙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로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광주 34도, 대구 35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구름만 끼는 가운데, 계속해서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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