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피서지 북적…고속도로 정체

입력 2016.07.30 (19:00) 수정 2016.07.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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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하루 종일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해수욕장 등 피서지는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가 차량들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됐습니다.

낮 12시쯤 절정을 이룬 뒤 오후 내내 계속됐던 하행선 정체는 7시를 넘으며 거의 풀린 상태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6시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강릉까지 약 2시간20분, 부산까지 4시간20분, 목포까지는 약 3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 나간 차량은 47만 대 정도로 평소 주말보다 3만 대 이상 많았습니다.

상행선 정체는 밤 10시는 돼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기간 중 가장 많은 495만 대의 차량이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가객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부산과 강릉, 대천 등 전국 해수욕장에도 이번 여름 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 지방은 물론 전국 유명 산과 계곡 유원지에도 더위를 피하기 위해 나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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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피서지 북적…고속도로 정체
    • 입력 2016-07-30 19:00:59
    • 수정2016-07-30 1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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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하루 종일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해수욕장 등 피서지는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가 차량들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됐습니다.

낮 12시쯤 절정을 이룬 뒤 오후 내내 계속됐던 하행선 정체는 7시를 넘으며 거의 풀린 상태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6시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강릉까지 약 2시간20분, 부산까지 4시간20분, 목포까지는 약 3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 나간 차량은 47만 대 정도로 평소 주말보다 3만 대 이상 많았습니다.

상행선 정체는 밤 10시는 돼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기간 중 가장 많은 495만 대의 차량이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가객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부산과 강릉, 대천 등 전국 해수욕장에도 이번 여름 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 지방은 물론 전국 유명 산과 계곡 유원지에도 더위를 피하기 위해 나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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