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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한화 vs 두산 (7.30)
입력 2016.07.30 (23:18) 아이러브베이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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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에서 만난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는 이틀 연속 가장 늦은 시간까지 혈전을 벌였다.

한화는 10-9로 두산을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2-3으로 끌려가던 5회초 김태균의 희생플라이와 장원준의 폭투로 역전에 성공했다.

6회 2점, 7회 3점을 추가한 한화는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이날 경기를 잡았다.

두산은 9회말 김재환의 시즌 24호 솔로포로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화 선발 심수창은 5⅓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2011년 8월 27일 목동 롯데전 이후 1천799일 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양 팀은 폭투 7개(두산 4, 한화 3)를 합작해 한 경기 최다 폭투 신기록을 세웠다.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한화 vs 두산 (7.30)
    • 입력 2016-07-30 23:18:45
    아이러브베이스볼
잠실구장에서 만난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는 이틀 연속 가장 늦은 시간까지 혈전을 벌였다.

한화는 10-9로 두산을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2-3으로 끌려가던 5회초 김태균의 희생플라이와 장원준의 폭투로 역전에 성공했다.

6회 2점, 7회 3점을 추가한 한화는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이날 경기를 잡았다.

두산은 9회말 김재환의 시즌 24호 솔로포로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화 선발 심수창은 5⅓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승리를 따내며 2011년 8월 27일 목동 롯데전 이후 1천799일 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양 팀은 폭투 7개(두산 4, 한화 3)를 합작해 한 경기 최다 폭투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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