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완투’ KIA 5연승, LG는 NC 잡고 4연승

입력 2016.07.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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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KIA가 선발 양현종의 완투속에 5연승을 달리며,단독 5위로 올라섰다.

KIA는 오늘(30일)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선발 양현종이 9이닝동안 121개의 공으로 완투하면서,한점으로 막아낸 가운데,김호령의 2점 홈런을 앞세워 2대 1로 이겼다.

양현종의 완투승은 올시즌 7번째 나온 완투승이고,개인 통산 4번째 완투승이다.

45승 48패 1무가 된 KIA는 단독 5위에 올라섰고,4위 SK와 격차를 반게임으로 좁혔다.

마산구장에서는 LG가 NC를 13대 5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다.

4연승을 달린 8위 LG는 40승 50패 1무로 5위 KIA와 격차를 3.5게임으로 유지했다.

당초 선발 예정이었던 이재학을 1군에서 말소한 NC는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2연패를 당했다.

KT는 롯데를 4대 3으로 이겨,이틀 연속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4안타를 기록한 송광민등 13안타로 대거 10점을 뽑아내 선두 두산에 10대 9로 승리했다.

한화 선발 심수창은 1799일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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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종 완투’ KIA 5연승, LG는 NC 잡고 4연승
    • 입력 2016-07-30 23:23:43
    국내프로야구
프로야구에서 KIA가 선발 양현종의 완투속에 5연승을 달리며,단독 5위로 올라섰다.

KIA는 오늘(30일)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선발 양현종이 9이닝동안 121개의 공으로 완투하면서,한점으로 막아낸 가운데,김호령의 2점 홈런을 앞세워 2대 1로 이겼다.

양현종의 완투승은 올시즌 7번째 나온 완투승이고,개인 통산 4번째 완투승이다.

45승 48패 1무가 된 KIA는 단독 5위에 올라섰고,4위 SK와 격차를 반게임으로 좁혔다.

마산구장에서는 LG가 NC를 13대 5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다.

4연승을 달린 8위 LG는 40승 50패 1무로 5위 KIA와 격차를 3.5게임으로 유지했다.

당초 선발 예정이었던 이재학을 1군에서 말소한 NC는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2연패를 당했다.

KT는 롯데를 4대 3으로 이겨,이틀 연속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4안타를 기록한 송광민등 13안타로 대거 10점을 뽑아내 선두 두산에 10대 9로 승리했다.

한화 선발 심수창은 1799일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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