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08.01 (08:01) 수정 2016.08.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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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찜통더위’…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8월의 첫 날인 오늘도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땅콩보트 승객과 충돌 참사…수상 안전 ‘비상’

북한강변 대기업 회장 소유 별장에서 땅콩 보트가 선착장에 충돌해 보트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착장에 있던 20대 대학생이 튕겨져 나온 승객에 부딪쳐 물에 빠졌는데 10시간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름철 수상 안전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 취재했습니다.

독성 해파리 세 배 늘어…곳곳에서 ‘쏘임’ 사고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도 높아지면서 강한 독성을 지닌 노무라입깃 해파리가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늘었습니다. 어제 강원 동해안에서 8명이 해파리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전국 곳곳 해안에서 해파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승용차가 보행자 덮쳐…3명 사망·14명 부상

부산 해운대 도심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들을 덮치고 택시와 승용차 등 차량 6대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휴가 온 모자와 여중생 한 명 등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뜨거운 훈련 열기…박태환 “부담 덜어”

올림픽 개막이 다가오면서 우리 선수단의 훈련 열기가 뜨겁습니다. 리우에 도착한 박태환은 마음의 부담을 덜었다며 즐거운 레이스를 약속했습니다.

옥시 “오늘부터 배상 접수”…피해자 반발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배상 안을 확정하고, 오늘부터 배상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일부 피해자와 가족들은 국정 조사부터 마무리하는게 순서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사과 뒤에도 ‘위조 서류’로 인증

지난해 10월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 가스 조작 논란으로 대국민 사과를 한 뒤에도 위조 서류로 배출가스 인증을 받은 사실이 KBS 취재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는 인증 과정에서 이를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클린턴 “러시아 정보기관이 이메일 해킹”

미국 민주, 공화 양당이 본격적인 대선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유세 초반, 민주당 전국위원회 이메일 해킹 사건이 쟁점으로 부상했는데 클린턴 후보가 해킹의 주체는 러시아 정보기관이고 트럼프가 이메일을 공개되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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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찜통더위’…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8월의 첫 날인 오늘도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땅콩보트 승객과 충돌 참사…수상 안전 ‘비상’

북한강변 대기업 회장 소유 별장에서 땅콩 보트가 선착장에 충돌해 보트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착장에 있던 20대 대학생이 튕겨져 나온 승객에 부딪쳐 물에 빠졌는데 10시간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름철 수상 안전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 취재했습니다.

독성 해파리 세 배 늘어…곳곳에서 ‘쏘임’ 사고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도 높아지면서 강한 독성을 지닌 노무라입깃 해파리가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늘었습니다. 어제 강원 동해안에서 8명이 해파리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전국 곳곳 해안에서 해파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승용차가 보행자 덮쳐…3명 사망·14명 부상

부산 해운대 도심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들을 덮치고 택시와 승용차 등 차량 6대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휴가 온 모자와 여중생 한 명 등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뜨거운 훈련 열기…박태환 “부담 덜어”

올림픽 개막이 다가오면서 우리 선수단의 훈련 열기가 뜨겁습니다. 리우에 도착한 박태환은 마음의 부담을 덜었다며 즐거운 레이스를 약속했습니다.

옥시 “오늘부터 배상 접수”…피해자 반발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배상 안을 확정하고, 오늘부터 배상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일부 피해자와 가족들은 국정 조사부터 마무리하는게 순서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사과 뒤에도 ‘위조 서류’로 인증

지난해 10월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 가스 조작 논란으로 대국민 사과를 한 뒤에도 위조 서류로 배출가스 인증을 받은 사실이 KBS 취재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는 인증 과정에서 이를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클린턴 “러시아 정보기관이 이메일 해킹”

미국 민주, 공화 양당이 본격적인 대선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유세 초반, 민주당 전국위원회 이메일 해킹 사건이 쟁점으로 부상했는데 클린턴 후보가 해킹의 주체는 러시아 정보기관이고 트럼프가 이메일을 공개되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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