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방학이 더 바쁜 대학생들
입력 2016.08.02 (06:55)
수정 2016.08.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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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취업 준비에다 각종 공모전 까지 요즘 대학생들의 방학은 방학이 아닌지가 오래됐는데요.
무더위를 이겨가며 실력 쌓기에 여념이 없는 대학생들을 박웅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우렁찬 엔진 소리와 함께 자동차가 교정을 시원스레 내달립니다.
설계부터 조립까지 모두 이 대학 자동차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입니다.
보름 뒤 열리는 전국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입니다.
입상하면 취업에도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조현(전북대 기계시스템공학부 3학년) : "저희가 좋아하는 자동차를 함으로써 좀 더 많은 것을 더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동차를 만들면서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기업 공채를 앞둔 학생들.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실제 면접을 가정한 토론 연습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정준호(무역학과 4학년) : "친구들이 휴가계획을 짤 때면 저도 같이 가고 싶은데, 공부도 해야 하고, 눈앞에 있는 취업준비가 급하니까."
방학이지만 계절학기 수업이 있는 강의실에선 수업 열기로 뜨겁습니다.
학점도 따고 부족한 실력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위세은(동물생물공학과 1학년) : "방학이라서 쉬고 싶기도 하고 놀고 싶기도 한데, 부족한 공부를 방학에 하니까 꾹 참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취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지금 대학가는 무더위 마저 비켜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취업 준비에다 각종 공모전 까지 요즘 대학생들의 방학은 방학이 아닌지가 오래됐는데요.
무더위를 이겨가며 실력 쌓기에 여념이 없는 대학생들을 박웅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우렁찬 엔진 소리와 함께 자동차가 교정을 시원스레 내달립니다.
설계부터 조립까지 모두 이 대학 자동차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입니다.
보름 뒤 열리는 전국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입니다.
입상하면 취업에도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조현(전북대 기계시스템공학부 3학년) : "저희가 좋아하는 자동차를 함으로써 좀 더 많은 것을 더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동차를 만들면서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기업 공채를 앞둔 학생들.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실제 면접을 가정한 토론 연습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정준호(무역학과 4학년) : "친구들이 휴가계획을 짤 때면 저도 같이 가고 싶은데, 공부도 해야 하고, 눈앞에 있는 취업준비가 급하니까."
방학이지만 계절학기 수업이 있는 강의실에선 수업 열기로 뜨겁습니다.
학점도 따고 부족한 실력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위세은(동물생물공학과 1학년) : "방학이라서 쉬고 싶기도 하고 놀고 싶기도 한데, 부족한 공부를 방학에 하니까 꾹 참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취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지금 대학가는 무더위 마저 비켜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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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준비…방학이 더 바쁜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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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2 07:00:42
- 수정2016-08-02 07:59:49
<앵커 멘트>
취업 준비에다 각종 공모전 까지 요즘 대학생들의 방학은 방학이 아닌지가 오래됐는데요.
무더위를 이겨가며 실력 쌓기에 여념이 없는 대학생들을 박웅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우렁찬 엔진 소리와 함께 자동차가 교정을 시원스레 내달립니다.
설계부터 조립까지 모두 이 대학 자동차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입니다.
보름 뒤 열리는 전국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입니다.
입상하면 취업에도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조현(전북대 기계시스템공학부 3학년) : "저희가 좋아하는 자동차를 함으로써 좀 더 많은 것을 더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동차를 만들면서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기업 공채를 앞둔 학생들.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실제 면접을 가정한 토론 연습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정준호(무역학과 4학년) : "친구들이 휴가계획을 짤 때면 저도 같이 가고 싶은데, 공부도 해야 하고, 눈앞에 있는 취업준비가 급하니까."
방학이지만 계절학기 수업이 있는 강의실에선 수업 열기로 뜨겁습니다.
학점도 따고 부족한 실력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위세은(동물생물공학과 1학년) : "방학이라서 쉬고 싶기도 하고 놀고 싶기도 한데, 부족한 공부를 방학에 하니까 꾹 참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취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지금 대학가는 무더위 마저 비켜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취업 준비에다 각종 공모전 까지 요즘 대학생들의 방학은 방학이 아닌지가 오래됐는데요.
무더위를 이겨가며 실력 쌓기에 여념이 없는 대학생들을 박웅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우렁찬 엔진 소리와 함께 자동차가 교정을 시원스레 내달립니다.
설계부터 조립까지 모두 이 대학 자동차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입니다.
보름 뒤 열리는 전국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입니다.
입상하면 취업에도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조현(전북대 기계시스템공학부 3학년) : "저희가 좋아하는 자동차를 함으로써 좀 더 많은 것을 더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동차를 만들면서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기업 공채를 앞둔 학생들.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실제 면접을 가정한 토론 연습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터뷰> 정준호(무역학과 4학년) : "친구들이 휴가계획을 짤 때면 저도 같이 가고 싶은데, 공부도 해야 하고, 눈앞에 있는 취업준비가 급하니까."
방학이지만 계절학기 수업이 있는 강의실에선 수업 열기로 뜨겁습니다.
학점도 따고 부족한 실력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위세은(동물생물공학과 1학년) : "방학이라서 쉬고 싶기도 하고 놀고 싶기도 한데, 부족한 공부를 방학에 하니까 꾹 참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취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지금 대학가는 무더위 마저 비켜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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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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