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서울 강남 편의점서 강도 행각…2명 구속

입력 2016.08.02 (10:44) 수정 2016.08.02 (1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새벽 시간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이 모(42·남) 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 씨 등은 지난달 23일 새벽 2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를 쓴 채 들어가 혼자 일하고 있던 40대 여성을 흉기를 위협해 창고에 가둬놓고, 현금 40여만 원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편의점 직원은 이 씨 등이 나가자마자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15분 만에 편의점 인근 주택가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최근 노숙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만나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벽시간 서울 강남 편의점서 강도 행각…2명 구속
    • 입력 2016-08-02 10:44:22
    • 수정2016-08-02 11:54:42
    사회
서울 강남경찰서는 새벽 시간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이 모(42·남) 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 씨 등은 지난달 23일 새벽 2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를 쓴 채 들어가 혼자 일하고 있던 40대 여성을 흉기를 위협해 창고에 가둬놓고, 현금 40여만 원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편의점 직원은 이 씨 등이 나가자마자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15분 만에 편의점 인근 주택가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최근 노숙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만나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