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신흥동에서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을 잇는 길이 29km 고속도로가 내년 3월 개통된다.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의 일부로 건설되는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64분 걸리는 시간이 24분으로 40분이나 단축돼 인천∼김포 남북 간 물류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금호건설 등 7개 건설사로 이뤄진 '인천김포고속도로㈜'가 8천858억원을 들여 2012년 3월 착공해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 구간과 산업단지 통과 구간은 왕복 6차로(16.72㎞)로, 그렇지 않은 구간은 왕복 4차로(12.16㎞)로 건설된다.
도심지역인 신흥동∼서구 원창동 5.46㎞는 지하로 건설되고 나머지는 고가도로 형태로 만들어진다.
도로가 인천항 주변에서 시작해 도심을 지나는 데다, 제2경인고속도로 종점과 바로 연결돼 수도권 서부지역 남북 차량 흐름이 나아질 전망이다.
도로는 완공 뒤 정부에 소유권이 넘겨지고 인천김포고속도로가 30년간 맡아 유료로 운영하며 건설비와 관리·운영비를 회수한다.
이 도로는 건설 예정인 인천∼안산 구간과 김포∼파주 구간과 이어질 계획이다.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의 일부로 건설되는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64분 걸리는 시간이 24분으로 40분이나 단축돼 인천∼김포 남북 간 물류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금호건설 등 7개 건설사로 이뤄진 '인천김포고속도로㈜'가 8천858억원을 들여 2012년 3월 착공해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 구간과 산업단지 통과 구간은 왕복 6차로(16.72㎞)로, 그렇지 않은 구간은 왕복 4차로(12.16㎞)로 건설된다.
도심지역인 신흥동∼서구 원창동 5.46㎞는 지하로 건설되고 나머지는 고가도로 형태로 만들어진다.
도로가 인천항 주변에서 시작해 도심을 지나는 데다, 제2경인고속도로 종점과 바로 연결돼 수도권 서부지역 남북 차량 흐름이 나아질 전망이다.
도로는 완공 뒤 정부에 소유권이 넘겨지고 인천김포고속도로가 30년간 맡아 유료로 운영하며 건설비와 관리·운영비를 회수한다.
이 도로는 건설 예정인 인천∼안산 구간과 김포∼파주 구간과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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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신흥동∼김포 통진 고속도로 내년 3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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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2 11:03:27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서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을 잇는 길이 29km 고속도로가 내년 3월 개통된다.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의 일부로 건설되는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64분 걸리는 시간이 24분으로 40분이나 단축돼 인천∼김포 남북 간 물류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금호건설 등 7개 건설사로 이뤄진 '인천김포고속도로㈜'가 8천858억원을 들여 2012년 3월 착공해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 구간과 산업단지 통과 구간은 왕복 6차로(16.72㎞)로, 그렇지 않은 구간은 왕복 4차로(12.16㎞)로 건설된다.
도심지역인 신흥동∼서구 원창동 5.46㎞는 지하로 건설되고 나머지는 고가도로 형태로 만들어진다.
도로가 인천항 주변에서 시작해 도심을 지나는 데다, 제2경인고속도로 종점과 바로 연결돼 수도권 서부지역 남북 차량 흐름이 나아질 전망이다.
도로는 완공 뒤 정부에 소유권이 넘겨지고 인천김포고속도로가 30년간 맡아 유료로 운영하며 건설비와 관리·운영비를 회수한다.
이 도로는 건설 예정인 인천∼안산 구간과 김포∼파주 구간과 이어질 계획이다.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의 일부로 건설되는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64분 걸리는 시간이 24분으로 40분이나 단축돼 인천∼김포 남북 간 물류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금호건설 등 7개 건설사로 이뤄진 '인천김포고속도로㈜'가 8천858억원을 들여 2012년 3월 착공해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 구간과 산업단지 통과 구간은 왕복 6차로(16.72㎞)로, 그렇지 않은 구간은 왕복 4차로(12.16㎞)로 건설된다.
도심지역인 신흥동∼서구 원창동 5.46㎞는 지하로 건설되고 나머지는 고가도로 형태로 만들어진다.
도로가 인천항 주변에서 시작해 도심을 지나는 데다, 제2경인고속도로 종점과 바로 연결돼 수도권 서부지역 남북 차량 흐름이 나아질 전망이다.
도로는 완공 뒤 정부에 소유권이 넘겨지고 인천김포고속도로가 30년간 맡아 유료로 운영하며 건설비와 관리·운영비를 회수한다.
이 도로는 건설 예정인 인천∼안산 구간과 김포∼파주 구간과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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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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