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절정…제주 밤바다 ‘야간 해수욕장’ 북적
입력 2016.08.02 (12:35)
수정 2016.08.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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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휴가도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에선 밤에도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야간 해수욕장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제주 밤바다로 함께 가보시죠.
김가람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해가 저문 시간에도 환하게 불이 밝혀진 해수욕장.
마치 한낮인 것처럼 물놀이를 즐기느라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모래성을 쌓느라 정신이 없고, 신나게 물장구를 치다보면 어느새 더위는 싹 날아갑니다.
<인터뷰> 오현주(경기도 남양주시) : "낮에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아이들이 놀기가 조금 뜨거운데요, 저녁에는 선선해서 아이들도 햇볕없이 재미있게 잘 놀 수 있네요."
이색적인 밤 풍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모래사장 위 평상에서 즐기는 야참은 야간 해수욕장의 또다른 묘미입니다.
<인터뷰> 강승일(충북 충주시) : "낮에 오는 것보다 저녁에 오면 사람들이 더 흥이 돋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된 것 같아서 밤에 오는게 무척 좋았습니다."
제주도 야간개장 해수욕장은 모두 4곳, 저녁 7시면 문을 닫는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밤 9시까지 두시간 더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간 개장 시간에도 일반 개장 때와 마찬가지로 혹시 모를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이처럼 안전요원들이 배치됩니다.
제주의 밤바다를 밝히는 해수욕장 야간개장은 오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휴가도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에선 밤에도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야간 해수욕장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제주 밤바다로 함께 가보시죠.
김가람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해가 저문 시간에도 환하게 불이 밝혀진 해수욕장.
마치 한낮인 것처럼 물놀이를 즐기느라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모래성을 쌓느라 정신이 없고, 신나게 물장구를 치다보면 어느새 더위는 싹 날아갑니다.
<인터뷰> 오현주(경기도 남양주시) : "낮에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아이들이 놀기가 조금 뜨거운데요, 저녁에는 선선해서 아이들도 햇볕없이 재미있게 잘 놀 수 있네요."
이색적인 밤 풍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모래사장 위 평상에서 즐기는 야참은 야간 해수욕장의 또다른 묘미입니다.
<인터뷰> 강승일(충북 충주시) : "낮에 오는 것보다 저녁에 오면 사람들이 더 흥이 돋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된 것 같아서 밤에 오는게 무척 좋았습니다."
제주도 야간개장 해수욕장은 모두 4곳, 저녁 7시면 문을 닫는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밤 9시까지 두시간 더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간 개장 시간에도 일반 개장 때와 마찬가지로 혹시 모를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이처럼 안전요원들이 배치됩니다.
제주의 밤바다를 밝히는 해수욕장 야간개장은 오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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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 절정…제주 밤바다 ‘야간 해수욕장’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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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2 12:42:22
- 수정2016-08-02 13:10:32
<앵커 멘트>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휴가도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에선 밤에도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야간 해수욕장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제주 밤바다로 함께 가보시죠.
김가람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해가 저문 시간에도 환하게 불이 밝혀진 해수욕장.
마치 한낮인 것처럼 물놀이를 즐기느라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모래성을 쌓느라 정신이 없고, 신나게 물장구를 치다보면 어느새 더위는 싹 날아갑니다.
<인터뷰> 오현주(경기도 남양주시) : "낮에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아이들이 놀기가 조금 뜨거운데요, 저녁에는 선선해서 아이들도 햇볕없이 재미있게 잘 놀 수 있네요."
이색적인 밤 풍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모래사장 위 평상에서 즐기는 야참은 야간 해수욕장의 또다른 묘미입니다.
<인터뷰> 강승일(충북 충주시) : "낮에 오는 것보다 저녁에 오면 사람들이 더 흥이 돋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된 것 같아서 밤에 오는게 무척 좋았습니다."
제주도 야간개장 해수욕장은 모두 4곳, 저녁 7시면 문을 닫는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밤 9시까지 두시간 더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간 개장 시간에도 일반 개장 때와 마찬가지로 혹시 모를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이처럼 안전요원들이 배치됩니다.
제주의 밤바다를 밝히는 해수욕장 야간개장은 오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휴가도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에선 밤에도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야간 해수욕장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제주 밤바다로 함께 가보시죠.
김가람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해가 저문 시간에도 환하게 불이 밝혀진 해수욕장.
마치 한낮인 것처럼 물놀이를 즐기느라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모래성을 쌓느라 정신이 없고, 신나게 물장구를 치다보면 어느새 더위는 싹 날아갑니다.
<인터뷰> 오현주(경기도 남양주시) : "낮에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아이들이 놀기가 조금 뜨거운데요, 저녁에는 선선해서 아이들도 햇볕없이 재미있게 잘 놀 수 있네요."
이색적인 밤 풍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모래사장 위 평상에서 즐기는 야참은 야간 해수욕장의 또다른 묘미입니다.
<인터뷰> 강승일(충북 충주시) : "낮에 오는 것보다 저녁에 오면 사람들이 더 흥이 돋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된 것 같아서 밤에 오는게 무척 좋았습니다."
제주도 야간개장 해수욕장은 모두 4곳, 저녁 7시면 문을 닫는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밤 9시까지 두시간 더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간 개장 시간에도 일반 개장 때와 마찬가지로 혹시 모를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이처럼 안전요원들이 배치됩니다.
제주의 밤바다를 밝히는 해수욕장 야간개장은 오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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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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