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침수 차량에 갇힌 여성…시민들 인간 띠로 구조 외

입력 2016.08.02 (12:52) 수정 2016.08.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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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한 영상 모아 전해드립니다.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쏟아진 미국 메릴랜드 주 '엘리콧시티'에서 '인간 띠'로 생명을 구하는 현장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그 감동적인 순간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리포트>

갑자기 불어난 빗물로 거센 물살이 몰아칩니다.

한 남성이 폭우로 불어난 물을 가르며 걸어가고 있는데요.

급류 속에 위태롭게 서 있는 차 안에 갇힌 여성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칫하다간 누가 먼저 휩쓸려갈지 모르는 상황!

사람들은 손과 손을 잡아 인간 띠를 만들고 여성을 구조해내는데요.

위기의 순간에도 굴하지 않고 생명을 구한 인간 띠.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입니다.

귀여운(?) 화산 분화구

<리포트>

엄청난 에너지와 폭발력을 가진 화산.

그런 화산이 친근하고 재밌게 다가오는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온통 검은색 대지로 뒤덮이고 희뿌연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이곳!

지구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인데요.

그런데 분화구 쪽으로 다가가자 예상치 못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누가 봐도 웃는 얼굴처럼 보이는 화산 분화구!

반짝반짝 두 눈을 빛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하와이의 한 헬기 투어 업체가 용암 줄기를 거슬러 올라가다가 운 좋게 포착한 풍경입니다.

화산 분화구의 미소가 잠시나마 화산의 무시무시한 위엄을 잊게 하는 것 같네요.

“나는 수탉 미용사”

<리포트>

꼼꼼하고 정성 어린 빗질로 닭의 꽁지 털을 빗겨주는 아이!

립스틱을 발라주는 시늉도 합니다.

수탉을 곱게 단장시키는 이 다섯 살 소녀는 브라질의 한 농장 주인의 딸인데요.

어릴 때부터 다양한 농장 동물과 가족처럼 지내면서 직접 동물들을 꾸미고 관리하는 걸 좋아하게 됐다고 합니다.

수탉 역시 이런 자리가 익숙한 듯 얌전히 서서 아이의 손길을 받아들이는데요.

수탉의 전용 미용사가 된 꼬마 소녀!

동물들을 향한 애정과 정성이 어느 정도인지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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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침수 차량에 갇힌 여성…시민들 인간 띠로 구조 외
    • 입력 2016-08-02 12:57:29
    • 수정2016-08-02 13:01:54
    뉴스 12
<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한 영상 모아 전해드립니다.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쏟아진 미국 메릴랜드 주 '엘리콧시티'에서 '인간 띠'로 생명을 구하는 현장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그 감동적인 순간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리포트>

갑자기 불어난 빗물로 거센 물살이 몰아칩니다.

한 남성이 폭우로 불어난 물을 가르며 걸어가고 있는데요.

급류 속에 위태롭게 서 있는 차 안에 갇힌 여성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칫하다간 누가 먼저 휩쓸려갈지 모르는 상황!

사람들은 손과 손을 잡아 인간 띠를 만들고 여성을 구조해내는데요.

위기의 순간에도 굴하지 않고 생명을 구한 인간 띠.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입니다.

귀여운(?) 화산 분화구

<리포트>

엄청난 에너지와 폭발력을 가진 화산.

그런 화산이 친근하고 재밌게 다가오는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온통 검은색 대지로 뒤덮이고 희뿌연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이곳!

지구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인데요.

그런데 분화구 쪽으로 다가가자 예상치 못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누가 봐도 웃는 얼굴처럼 보이는 화산 분화구!

반짝반짝 두 눈을 빛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하와이의 한 헬기 투어 업체가 용암 줄기를 거슬러 올라가다가 운 좋게 포착한 풍경입니다.

화산 분화구의 미소가 잠시나마 화산의 무시무시한 위엄을 잊게 하는 것 같네요.

“나는 수탉 미용사”

<리포트>

꼼꼼하고 정성 어린 빗질로 닭의 꽁지 털을 빗겨주는 아이!

립스틱을 발라주는 시늉도 합니다.

수탉을 곱게 단장시키는 이 다섯 살 소녀는 브라질의 한 농장 주인의 딸인데요.

어릴 때부터 다양한 농장 동물과 가족처럼 지내면서 직접 동물들을 꾸미고 관리하는 걸 좋아하게 됐다고 합니다.

수탉 역시 이런 자리가 익숙한 듯 얌전히 서서 아이의 손길을 받아들이는데요.

수탉의 전용 미용사가 된 꼬마 소녀!

동물들을 향한 애정과 정성이 어느 정도인지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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