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스포츠투아이 K리그 7월 감독상 수상

입력 2016.08.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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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7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최강희 감독은 7월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6경기에서 5승 1무의 압도적인 성적을 이끌었다.

전북은 이 기간 역대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을 세웠다.

전북의 7월 승률은 91.7%이며, 이는 해당 기간 K리그 클래식 전 구단 중 최고 승률 기록이다.

전북은 올 시즌 전 경기 무패(23경기 14승 9무)를 기록해 2위 FC서울에 승점 14점을 앞서 있다.

2005년부터 전북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최강희 감독은 전북에서만 네 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아울러 한 차례씩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A컵 우승을 일궈냈다.

그는 부임 이래 전북에서 175승 91무 88패를 기록 중이며, 이는 K리그 단일팀 최다승 기록이다.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은 연승, 승점, 승률 등 정량적 데이터를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선정한다.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에도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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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희 감독, 스포츠투아이 K리그 7월 감독상 수상
    • 입력 2016-08-02 17:06:51
    연합뉴스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7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최강희 감독은 7월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6경기에서 5승 1무의 압도적인 성적을 이끌었다.

전북은 이 기간 역대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을 세웠다.

전북의 7월 승률은 91.7%이며, 이는 해당 기간 K리그 클래식 전 구단 중 최고 승률 기록이다.

전북은 올 시즌 전 경기 무패(23경기 14승 9무)를 기록해 2위 FC서울에 승점 14점을 앞서 있다.

2005년부터 전북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최강희 감독은 전북에서만 네 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아울러 한 차례씩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A컵 우승을 일궈냈다.

그는 부임 이래 전북에서 175승 91무 88패를 기록 중이며, 이는 K리그 단일팀 최다승 기록이다.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은 연승, 승점, 승률 등 정량적 데이터를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선정한다.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에도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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