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열대성 폭풍 ‘얼’, 폭풍 경보 발령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폭우를 쏟아낸 악천후가 열대성 폭풍인 '얼'로 발달했습니다.

현재 멕시코와 벨리즈 온두라스에는 열대성 폭풍 경보를 발령했는데요, 멕시코 해안 지대에는 허리케인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현재 이 태풍은 카리브 해 인근에서 이동 중인데요,

주말 쯤에는 멕시코 인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오사카는 낮 기온 35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고 서울도 후텁 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는 약한 비가 내리겠고 한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지만 케이프타운은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로마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마드리드는 맑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오늘도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 상파울루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지구촌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