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일팀은 오늘 제주에서 막바지 전술훈련을 벌였습니다.
독일팀 훈련장 이성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굵은 빗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몰두하는 전차군단 독일.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도 선수들은 비교적 여유있는 표정입니다.
우리보다 하루 일찍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회복한 독일은 오늘 하루 4강전에 대비한 전술훈련에 주력했습니다.
독일은 당초 완전 비공개로 예정된 훈련을 15분 동안 취재진들에게 공개하는 등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독일은 홈팀 한국과의 경기가 부담스럽지만 월드컵 3회 우승국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FIFA랭킹 11위인 독일은 역대 최강의 전력은 아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전차군단의 위용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공격의 핵인 클로제와 발락, 노이빌레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우리로서는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클로제(독일 공격수): 한국은 쉽지 않는 상대지만, 좀 더 분발한다면 우리가 분명히 이길 것입니다.
⊙기자: 이런 자신감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을 취재중인 독일 언론들은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독일이 유럽킬러로 떠오른 한국에 또 한 번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요하임(독일 체육기자연맹 회장): (한국팀의 선전에)놀랐습니다.
특히 12번째 선수인 관중은 독일팀에겐 가장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기자: 유럽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독일.
이틀 동안의 제주훈련을 마무리한 독일 대표팀은 내일 4강전 장소인 서울로 이동해 결전의 날을 준비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독일팀 훈련장 이성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굵은 빗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몰두하는 전차군단 독일.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도 선수들은 비교적 여유있는 표정입니다.
우리보다 하루 일찍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회복한 독일은 오늘 하루 4강전에 대비한 전술훈련에 주력했습니다.
독일은 당초 완전 비공개로 예정된 훈련을 15분 동안 취재진들에게 공개하는 등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독일은 홈팀 한국과의 경기가 부담스럽지만 월드컵 3회 우승국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FIFA랭킹 11위인 독일은 역대 최강의 전력은 아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전차군단의 위용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공격의 핵인 클로제와 발락, 노이빌레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우리로서는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클로제(독일 공격수): 한국은 쉽지 않는 상대지만, 좀 더 분발한다면 우리가 분명히 이길 것입니다.
⊙기자: 이런 자신감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을 취재중인 독일 언론들은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독일이 유럽킬러로 떠오른 한국에 또 한 번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요하임(독일 체육기자연맹 회장): (한국팀의 선전에)놀랐습니다.
특히 12번째 선수인 관중은 독일팀에겐 가장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기자: 유럽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독일.
이틀 동안의 제주훈련을 마무리한 독일 대표팀은 내일 4강전 장소인 서울로 이동해 결전의 날을 준비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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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대표팀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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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독일팀은 오늘 제주에서 막바지 전술훈련을 벌였습니다.
독일팀 훈련장 이성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굵은 빗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몰두하는 전차군단 독일.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도 선수들은 비교적 여유있는 표정입니다.
우리보다 하루 일찍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회복한 독일은 오늘 하루 4강전에 대비한 전술훈련에 주력했습니다.
독일은 당초 완전 비공개로 예정된 훈련을 15분 동안 취재진들에게 공개하는 등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독일은 홈팀 한국과의 경기가 부담스럽지만 월드컵 3회 우승국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FIFA랭킹 11위인 독일은 역대 최강의 전력은 아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전차군단의 위용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공격의 핵인 클로제와 발락, 노이빌레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우리로서는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클로제(독일 공격수): 한국은 쉽지 않는 상대지만, 좀 더 분발한다면 우리가 분명히 이길 것입니다.
⊙기자: 이런 자신감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을 취재중인 독일 언론들은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독일이 유럽킬러로 떠오른 한국에 또 한 번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요하임(독일 체육기자연맹 회장): (한국팀의 선전에)놀랐습니다.
특히 12번째 선수인 관중은 독일팀에겐 가장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기자: 유럽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독일.
이틀 동안의 제주훈련을 마무리한 독일 대표팀은 내일 4강전 장소인 서울로 이동해 결전의 날을 준비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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