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폭염 경보로 강화, 내일 기온 더 올라

입력 2016.08.03 (17:26) 수정 2016.08.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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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4.2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중부 지방은 폭염 주의보에서 경보로 한 단계 강화됐습니다.

내일은 서울과 춘천의 낮 기온 35도, 광주가 34도까지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체력 관리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올라 대기가 불안정해 지면서 오늘과 내일, 남부 지방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햇볕도 강하고 습도도 높아서 대부분 지방에서 자외선 지수와 불쾌 지수가 모두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5도, 광주 34도, 대구는 33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낮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은 입추 절기인데요.

입추가 무색하게 당분간 찜통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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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폭염 경보로 강화, 내일 기온 더 올라
    • 입력 2016-08-03 17:28:22
    • 수정2016-08-03 17: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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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4.2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중부 지방은 폭염 주의보에서 경보로 한 단계 강화됐습니다.

내일은 서울과 춘천의 낮 기온 35도, 광주가 34도까지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체력 관리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올라 대기가 불안정해 지면서 오늘과 내일, 남부 지방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햇볕도 강하고 습도도 높아서 대부분 지방에서 자외선 지수와 불쾌 지수가 모두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5도, 광주 34도, 대구는 33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낮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은 입추 절기인데요.

입추가 무색하게 당분간 찜통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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