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 강화, 내일 더 더워

입력 2016.08.03 (18:12) 수정 2016.08.03 (18: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오늘 수원은 34.7도로 남부 지방보다 더웠고, 서울도 34.2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기온이 이보다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의 경우 내일 낮 최고 기온이 무려 35도까지 치솟으면서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이에 따라 특보도 더욱 강화됐는데요.

경남 지역에 이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충청 내륙까지 폭염 경보가 발효중인 상황입니다.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영남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남부, 충청 내륙, 남부 내륙은 밤까지, 제주도는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그리고 낮동안에는 전국에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남부 일부 내륙 지역으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세차게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4도, 대구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광주 34도, 대구 3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계속해서 33도 안팎의 기온 분포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폭염 특보 강화, 내일 더 더워
    • 입력 2016-08-03 18:14:52
    • 수정2016-08-03 18:27:53
    6시 뉴스타임
네, 그렇습니다.

오늘 수원은 34.7도로 남부 지방보다 더웠고, 서울도 34.2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기온이 이보다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의 경우 내일 낮 최고 기온이 무려 35도까지 치솟으면서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이에 따라 특보도 더욱 강화됐는데요.

경남 지역에 이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충청 내륙까지 폭염 경보가 발효중인 상황입니다.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영남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남부, 충청 내륙, 남부 내륙은 밤까지, 제주도는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그리고 낮동안에는 전국에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남부 일부 내륙 지역으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세차게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4도, 대구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광주 34도, 대구 3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계속해서 33도 안팎의 기온 분포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