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무사 만루 넘겼는데…끝내기 홈런
입력 2016.08.03 (21:56)
수정 2016.08.0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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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8회 무사 만루 위기를 잘 넘기고도 마지막, 9회에 무너졌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8회, 5대 4 한 점 차 리드에 무사 만루 위기까지 겹치자, 세인트루이스가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립니다.
첫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후속 타자는 병살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8회 무실점 호투한 오승환은 9회 최악의 경험을 했습니다.
연속 안타로 두 타자의 출루를 허용해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고 다음 타자를 뜬공 처리했지만 셰블러에게 뼈아픈 3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끝내기 홈런 허용.
오승환은 시즌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애틀랜타와 2대 2로 맞선 6회, 1회 1, 2루에서 타석에 오릅니다.
좌익수 쪽 2루타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강정호의 결승타로 피츠버그는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텍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홈런공을 잡기 위한 메이저리그 팬의 필사적인 몸짓입니다.
그물에 낀 공을 빼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안전요원에게 혼쭐이 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8회 무사 만루 위기를 잘 넘기고도 마지막, 9회에 무너졌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8회, 5대 4 한 점 차 리드에 무사 만루 위기까지 겹치자, 세인트루이스가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립니다.
첫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후속 타자는 병살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8회 무실점 호투한 오승환은 9회 최악의 경험을 했습니다.
연속 안타로 두 타자의 출루를 허용해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고 다음 타자를 뜬공 처리했지만 셰블러에게 뼈아픈 3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끝내기 홈런 허용.
오승환은 시즌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애틀랜타와 2대 2로 맞선 6회, 1회 1, 2루에서 타석에 오릅니다.
좌익수 쪽 2루타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강정호의 결승타로 피츠버그는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텍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홈런공을 잡기 위한 메이저리그 팬의 필사적인 몸짓입니다.
그물에 낀 공을 빼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안전요원에게 혼쭐이 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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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무사 만루 넘겼는데…끝내기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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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3 22:06:16
- 수정2016-08-03 22: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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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8회 무사 만루 위기를 잘 넘기고도 마지막, 9회에 무너졌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8회, 5대 4 한 점 차 리드에 무사 만루 위기까지 겹치자, 세인트루이스가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립니다.
첫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후속 타자는 병살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8회 무실점 호투한 오승환은 9회 최악의 경험을 했습니다.
연속 안타로 두 타자의 출루를 허용해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고 다음 타자를 뜬공 처리했지만 셰블러에게 뼈아픈 3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끝내기 홈런 허용.
오승환은 시즌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애틀랜타와 2대 2로 맞선 6회, 1회 1, 2루에서 타석에 오릅니다.
좌익수 쪽 2루타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강정호의 결승타로 피츠버그는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텍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홈런공을 잡기 위한 메이저리그 팬의 필사적인 몸짓입니다.
그물에 낀 공을 빼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안전요원에게 혼쭐이 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8회 무사 만루 위기를 잘 넘기고도 마지막, 9회에 무너졌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8회, 5대 4 한 점 차 리드에 무사 만루 위기까지 겹치자, 세인트루이스가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립니다.
첫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후속 타자는 병살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8회 무실점 호투한 오승환은 9회 최악의 경험을 했습니다.
연속 안타로 두 타자의 출루를 허용해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고 다음 타자를 뜬공 처리했지만 셰블러에게 뼈아픈 3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끝내기 홈런 허용.
오승환은 시즌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애틀랜타와 2대 2로 맞선 6회, 1회 1, 2루에서 타석에 오릅니다.
좌익수 쪽 2루타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강정호의 결승타로 피츠버그는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텍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홈런공을 잡기 위한 메이저리그 팬의 필사적인 몸짓입니다.
그물에 낀 공을 빼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안전요원에게 혼쭐이 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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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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