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검찰특위 등 현안 논의 원내정책회의 개최

입력 2016.08.05 (01:01) 수정 2016.08.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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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4일(오늘)원내정책회의를 열어 3일(어제)야3당 원내대표 회동 합의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원내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원내지도부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신설을 핵심으로 한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이 야당간 합의된 가운데, 향후 김영란법 위반사항도 공수처의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사드문제와 관련해서는 배치 예정지로 경북 성주군이 결정되기까지의 과정이 적절했는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박 위원장 등 비대위원들은 또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의 기간 연장을 위한 세월호특별법개정안을 거듭 촉구하고, 누리과정 예산 분담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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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검찰특위 등 현안 논의 원내정책회의 개최
    • 입력 2016-08-05 01:01:50
    • 수정2016-08-05 08:45:36
    정치
국민의당은 4일(오늘)원내정책회의를 열어 3일(어제)야3당 원내대표 회동 합의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원내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원내지도부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신설을 핵심으로 한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이 야당간 합의된 가운데, 향후 김영란법 위반사항도 공수처의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사드문제와 관련해서는 배치 예정지로 경북 성주군이 결정되기까지의 과정이 적절했는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박 위원장 등 비대위원들은 또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의 기간 연장을 위한 세월호특별법개정안을 거듭 촉구하고, 누리과정 예산 분담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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