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통화완화 조치에 상승 마감
입력 2016.08.05 (03:39)
수정 2016.08.05 (1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가 현지시각 4일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통화완화 조치를 호재로 삼아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52% 오른 6,735.02로 마감했다.
FTSE 100지수는 전날 종가 부근에서 소폭 오르내리다 영란은행의 통화완화 조치들이 발표된 직후 수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0.41% 오른 4,338.72,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 역시 0.48% 상승한 10,219.43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두 지수 역시 FTSE 100 지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기세는 덜했지만, 오름세를 뒤따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유럽 600지수도 전일 종가보다 0.7% 올라 사흘 만에 상승 반전했다.
19개 업종 가운데 금융업이 1.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티인덱스의 켄 오데룰가 애널리스트는 "영란은행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럽 금융시장은 현지시각 5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은행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리저브의 짐 데이비스 트레이더는 "미국 고용 수치가 앞으로 몇 주일 동안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52% 오른 6,735.02로 마감했다.
FTSE 100지수는 전날 종가 부근에서 소폭 오르내리다 영란은행의 통화완화 조치들이 발표된 직후 수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0.41% 오른 4,338.72,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 역시 0.48% 상승한 10,219.43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두 지수 역시 FTSE 100 지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기세는 덜했지만, 오름세를 뒤따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유럽 600지수도 전일 종가보다 0.7% 올라 사흘 만에 상승 반전했다.
19개 업종 가운데 금융업이 1.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티인덱스의 켄 오데룰가 애널리스트는 "영란은행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럽 금융시장은 현지시각 5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은행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리저브의 짐 데이비스 트레이더는 "미국 고용 수치가 앞으로 몇 주일 동안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란은행 통화완화 조치에 상승 마감
-
- 입력 2016-08-05 03:39:41
- 수정2016-08-05 10:15:24
유럽 주요 증시가 현지시각 4일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통화완화 조치를 호재로 삼아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52% 오른 6,735.02로 마감했다.
FTSE 100지수는 전날 종가 부근에서 소폭 오르내리다 영란은행의 통화완화 조치들이 발표된 직후 수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0.41% 오른 4,338.72,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 역시 0.48% 상승한 10,219.43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두 지수 역시 FTSE 100 지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기세는 덜했지만, 오름세를 뒤따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유럽 600지수도 전일 종가보다 0.7% 올라 사흘 만에 상승 반전했다.
19개 업종 가운데 금융업이 1.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티인덱스의 켄 오데룰가 애널리스트는 "영란은행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럽 금융시장은 현지시각 5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은행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리저브의 짐 데이비스 트레이더는 "미국 고용 수치가 앞으로 몇 주일 동안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52% 오른 6,735.02로 마감했다.
FTSE 100지수는 전날 종가 부근에서 소폭 오르내리다 영란은행의 통화완화 조치들이 발표된 직후 수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0.41% 오른 4,338.72,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 역시 0.48% 상승한 10,219.43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두 지수 역시 FTSE 100 지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기세는 덜했지만, 오름세를 뒤따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유럽 600지수도 전일 종가보다 0.7% 올라 사흘 만에 상승 반전했다.
19개 업종 가운데 금융업이 1.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티인덱스의 켄 오데룰가 애널리스트는 "영란은행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럽 금융시장은 현지시각 5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은행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리저브의 짐 데이비스 트레이더는 "미국 고용 수치가 앞으로 몇 주일 동안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
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