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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브렉시트 경기 부양
입력 2016.08.05 (06:20) 수정 2016.08.05 (14:4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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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의 중앙은행이 7년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 경제가 하락세에 들어섰다는 전망 때문입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의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0.5%에서 0.25%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기준금리를 해마다 동결해 왔던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7년 만에 인하 조치를 한 겁니다.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 파운드화가 하락했고 중단기 경제 전망이 현저하게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중앙은행은 설명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추가 금리 인하 등 추가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마크 카니(영국 중앙은행 총재) : "기준금리를 더 낮은 방향으로 연내에 추가로 내릴 수 있습니다."

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중은행들이 중앙은행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제도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약 14조원이 넘는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의 이번 조치는 모두 250조 원대의 돈을 푸는 경기 부양 효과가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떨어졌고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독일 등 유럽의 주요국 증시들은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 英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브렉시트 경기 부양
    • 입력 2016-08-05 06:23:18
    • 수정2016-08-05 14:49: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영국의 중앙은행이 7년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 경제가 하락세에 들어섰다는 전망 때문입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의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0.5%에서 0.25%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기준금리를 해마다 동결해 왔던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7년 만에 인하 조치를 한 겁니다.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 파운드화가 하락했고 중단기 경제 전망이 현저하게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중앙은행은 설명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추가 금리 인하 등 추가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마크 카니(영국 중앙은행 총재) : "기준금리를 더 낮은 방향으로 연내에 추가로 내릴 수 있습니다."

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중은행들이 중앙은행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제도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약 14조원이 넘는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의 이번 조치는 모두 250조 원대의 돈을 푸는 경기 부양 효과가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떨어졌고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독일 등 유럽의 주요국 증시들은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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