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유연근무제 기업방문…“일·가정 양립은 세계적 대세”

입력 2016.08.05 (15:24) 수정 2016.08.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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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박 대통령 “일·가정 양립 유연근무제 확산돼야”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5일) 오후 서울 역삼동 신한은행과 하나투어의 스마트워크센터를 방문해 유연근무제 도입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스마트 워크센터는 거주지 인근 원격 근무지로, 근로시간과 형식을 조절해 직원의 근무효율을 높이고 여성 인력 경력단절까지 방지하는 유연근무제의 일종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근로자와 기업주를 직접 만나 유연근무제 시행 이후의 근무 형태와 업무 효율, 기업 문화 변화를 묻고 보완점 등을 점검했다.

특히 유연근무제는 일·가정 양립 뿐만 아니라 직원 만족,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도 도움이 되는 등 세계적인 대세가 되고 있다며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정부도 일·가정 양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초등 돌봄교실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유연근무제 확산을 위한 지원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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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유연근무제 기업방문…“일·가정 양립은 세계적 대세”
    • 입력 2016-08-05 15:24:00
    • 수정2016-08-05 22:32:30
    정치

[연관 기사]☞ [뉴스9] 박 대통령 “일·가정 양립 유연근무제 확산돼야”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5일) 오후 서울 역삼동 신한은행과 하나투어의 스마트워크센터를 방문해 유연근무제 도입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스마트 워크센터는 거주지 인근 원격 근무지로, 근로시간과 형식을 조절해 직원의 근무효율을 높이고 여성 인력 경력단절까지 방지하는 유연근무제의 일종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근로자와 기업주를 직접 만나 유연근무제 시행 이후의 근무 형태와 업무 효율, 기업 문화 변화를 묻고 보완점 등을 점검했다.

특히 유연근무제는 일·가정 양립 뿐만 아니라 직원 만족,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도 도움이 되는 등 세계적인 대세가 되고 있다며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정부도 일·가정 양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초등 돌봄교실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유연근무제 확산을 위한 지원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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