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상주하는 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기구들의 사무소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의 대북 금융 제재로 은행 송금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곤란을 겪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WFP와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인구기금(UNFPA) 등은 대북 금융제재 발동 후 현금을 직접 가져가는 방식 등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직원의 급료도 지불할 수 없어 활동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고 교도는 전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는 러시아에서 북한으로 송금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예외적으로 설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FP와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인구기금(UNFPA) 등은 대북 금융제재 발동 후 현금을 직접 가져가는 방식 등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직원의 급료도 지불할 수 없어 활동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고 교도는 전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는 러시아에서 북한으로 송금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예외적으로 설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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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 “北상주 유엔기구들 대북금융제재로 업무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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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5 16:28:38
북한에 상주하는 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기구들의 사무소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의 대북 금융 제재로 은행 송금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곤란을 겪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WFP와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인구기금(UNFPA) 등은 대북 금융제재 발동 후 현금을 직접 가져가는 방식 등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직원의 급료도 지불할 수 없어 활동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고 교도는 전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는 러시아에서 북한으로 송금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예외적으로 설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FP와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인구기금(UNFPA) 등은 대북 금융제재 발동 후 현금을 직접 가져가는 방식 등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직원의 급료도 지불할 수 없어 활동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고 교도는 전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는 러시아에서 북한으로 송금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예외적으로 설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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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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