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호선 또 단전…일부 구간 2시간 운행 중단

입력 2016.08.05 (16:29) 수정 2016.08.05 (1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통 첫날부터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인천지하철 2호선에 또 전력 공급이 끊겨 일부 구간 운행이 2시간 동안 중단됐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54분 왕길역∼완정역 하행선 구간에 전력 공급이 갑자기 끊어졌다.

이 사고로 2시간 동안 검단오류역∼아시아드경기장 구간의 상하행선 전동차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감단사거리에서 마전역 사이에 있는 송수관이 파열돼 누수되면서 단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단수조치가 마무리 돼 오후 3시 50분쯤 운행이 재개됐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지하철 2호선 또 단전…일부 구간 2시간 운행 중단
    • 입력 2016-08-05 16:29:17
    • 수정2016-08-05 17:32:58
    사회
개통 첫날부터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인천지하철 2호선에 또 전력 공급이 끊겨 일부 구간 운행이 2시간 동안 중단됐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54분 왕길역∼완정역 하행선 구간에 전력 공급이 갑자기 끊어졌다.

이 사고로 2시간 동안 검단오류역∼아시아드경기장 구간의 상하행선 전동차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감단사거리에서 마전역 사이에 있는 송수관이 파열돼 누수되면서 단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단수조치가 마무리 돼 오후 3시 50분쯤 운행이 재개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