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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당대회 3차 합동연설회…‘단일화’ 공방
입력 2016.08.05 (19:03) 정치
새누리당이 5일(오늘), 오는 9일로 예정된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산 유관순체육관에서 충청권 3차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이날 연설회에서 당권 주자들은 전당대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비박계 후보 간 단일화'와 계파 갈등을 놓고 공방전을 벌였다.

이주영 후보는 정병국-주호영 후보의 단일화 시도에 대해 "지금 우리는 단일화 쇼를 함께 보고 있다"면서 "오직 계파 승리만을 위한 '대국민 막장 드라마'"라고 비판했다.

정병국 후보는 "당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혁신을 함께 해준 대전 출신 김용태, 대구의 주호영 후보"라며 "사즉생의 비장한 각오로 이분들과 함께 새누리당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주호영 후보는 지난 총선 참패를 언급하면서 "사과하고 반성해야할 친박세력들이 다시 당을 운영하고 나서겠다는 것은 체면 없는 일"이라며 친박계를 비판했다.

후보들은 또 정권 재창출을 위한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한선교 의원은 "박근혜 정부를 정말 성공한 정부로 만들어야만 정권을 재창출하고 앞으로 자유대한민국이 영원히 발전해갈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현 후보는 "우리가 만든 박근혜 대통령을 우리가 지키자"면서 "화합해야 하고, 단합해야만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각 후보들은 충청권 표심을 잡기 위해 충청도를 충절과 애국의 고장으로 치켜세우면서,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이른바 '충청 대망론'의 불을 지피겠다고 공약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연설회에 이어 6일(내일) 서울에서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 與, 전당대회 3차 합동연설회…‘단일화’ 공방
    • 입력 2016-08-05 19:03:14
    정치
새누리당이 5일(오늘), 오는 9일로 예정된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산 유관순체육관에서 충청권 3차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이날 연설회에서 당권 주자들은 전당대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비박계 후보 간 단일화'와 계파 갈등을 놓고 공방전을 벌였다.

이주영 후보는 정병국-주호영 후보의 단일화 시도에 대해 "지금 우리는 단일화 쇼를 함께 보고 있다"면서 "오직 계파 승리만을 위한 '대국민 막장 드라마'"라고 비판했다.

정병국 후보는 "당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혁신을 함께 해준 대전 출신 김용태, 대구의 주호영 후보"라며 "사즉생의 비장한 각오로 이분들과 함께 새누리당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주호영 후보는 지난 총선 참패를 언급하면서 "사과하고 반성해야할 친박세력들이 다시 당을 운영하고 나서겠다는 것은 체면 없는 일"이라며 친박계를 비판했다.

후보들은 또 정권 재창출을 위한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한선교 의원은 "박근혜 정부를 정말 성공한 정부로 만들어야만 정권을 재창출하고 앞으로 자유대한민국이 영원히 발전해갈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현 후보는 "우리가 만든 박근혜 대통령을 우리가 지키자"면서 "화합해야 하고, 단합해야만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각 후보들은 충청권 표심을 잡기 위해 충청도를 충절과 애국의 고장으로 치켜세우면서,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이른바 '충청 대망론'의 불을 지피겠다고 공약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연설회에 이어 6일(내일) 서울에서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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