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입장료 두 배 넘게 인상

입력 2016.08.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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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유적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의 입장료가 대폭 오른다.

5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정부는 앙코르와트 일일 입장권 가격을 현재의 20달러(약 2만2천 원)에서 37달러(약 4만2천 원)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짜리 입장권은 40달러(약 4만4천 원)에서 62달러(약 6만9천 원)로, 일주일짜리 입장권은 60달러(약 6만7천 원)에서 72달러(약 8만8천 원)로 각각 오를 예정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입장권 가격을 올린 뒤 1장당 2달러를 어린이 병원에 기부해 어린이 치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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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입장료 두 배 넘게 인상
    • 입력 2016-08-05 22:03:27
    국제
내년 2월부터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유적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의 입장료가 대폭 오른다.

5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정부는 앙코르와트 일일 입장권 가격을 현재의 20달러(약 2만2천 원)에서 37달러(약 4만2천 원)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짜리 입장권은 40달러(약 4만4천 원)에서 62달러(약 6만9천 원)로, 일주일짜리 입장권은 60달러(약 6만7천 원)에서 72달러(약 8만8천 원)로 각각 오를 예정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입장권 가격을 올린 뒤 1장당 2달러를 어린이 병원에 기부해 어린이 치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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