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톱 10 준비 ‘완료’ 리우 올림픽 내일 개막

리우 올림픽 개막식이 9시간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종합 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로 1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한류에 화풀이? 中, 사드 ‘몽니’

중국이 관영 매체들을 동원해 한류에 대한 비난 여론몰이에 나섰습니다. 사드 배치에 대한 불만 때문인데, 노골적인 문화 보복은 중국에도 피해를 입힐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檢 수사 확대 “6천억 탈세, 신격호 지시”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지분 증여 과정에서 6천억 원대의 세금 포탈을 지시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롯데그룹 정책본부가 주도한 것으로 보고, 사무실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36도 땡볕 속 노인 ‘대피 전쟁’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면서 사흘째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농촌에서는 폭염 속에 밭일에 나선 노인들을 쉼터로 돌려보내려는 때아닌 '대피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화장실서 숨진 여아 친엄마가 수시로 학대

햄버거를 먹은 뒤 화장실에서 쓰러져 숨진 4살 여자 아이는 엄마에게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이를 수시로 때리고 하루 넘게 굶겼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입 와인 팔지 마” 佛 마을 ‘와인 홍수’

프랑스 남부의 한 마을 거리가 와인 수만 리터로 뒤덮여 그야말로 와인 홍수가 났습니다. 수입 와인 판매에 반발한 지역 생산 업자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