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경제팀이 발족했다.
트럼프 캠프는 5일(현지시간) 하워드 로버 벡터 그룹 최고경영자, 스티븐 칼크 연방 저축은행 최고경영자, 앤디 빌 빌뱅크 설립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경제고문단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고문단에는 스티브 로스 보나도부동산신탁 최고경영자, 톰 바락 콜로니캐피탈 설립자, 스티브 파인버그 셀버루스자산관리 최고경영자 등 부동산투자 및 헤지펀드 대표 등이 대거 포함됐다.
트럼프 캠프는 고문단 면면에 대해 "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라며 "경험과 능력이 뛰어난 가공할만한 팀을 꾸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까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이 경제를 망치고 중산층을 신음하게 하는 것을 목격해 왔다"며 "힘들게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제고문단은 스티븐 밀러 정책국장이 이끌게 된다고 캠프는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경제고문단에 여성 전문가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아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캠프는 5일(현지시간) 하워드 로버 벡터 그룹 최고경영자, 스티븐 칼크 연방 저축은행 최고경영자, 앤디 빌 빌뱅크 설립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경제고문단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고문단에는 스티브 로스 보나도부동산신탁 최고경영자, 톰 바락 콜로니캐피탈 설립자, 스티브 파인버그 셀버루스자산관리 최고경영자 등 부동산투자 및 헤지펀드 대표 등이 대거 포함됐다.
트럼프 캠프는 고문단 면면에 대해 "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라며 "경험과 능력이 뛰어난 가공할만한 팀을 꾸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까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이 경제를 망치고 중산층을 신음하게 하는 것을 목격해 왔다"며 "힘들게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제고문단은 스티븐 밀러 정책국장이 이끌게 된다고 캠프는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경제고문단에 여성 전문가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아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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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경제팀, 부동산투자·헤지펀드 인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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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6 01:07:54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경제팀이 발족했다.
트럼프 캠프는 5일(현지시간) 하워드 로버 벡터 그룹 최고경영자, 스티븐 칼크 연방 저축은행 최고경영자, 앤디 빌 빌뱅크 설립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경제고문단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고문단에는 스티브 로스 보나도부동산신탁 최고경영자, 톰 바락 콜로니캐피탈 설립자, 스티브 파인버그 셀버루스자산관리 최고경영자 등 부동산투자 및 헤지펀드 대표 등이 대거 포함됐다.
트럼프 캠프는 고문단 면면에 대해 "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라며 "경험과 능력이 뛰어난 가공할만한 팀을 꾸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까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이 경제를 망치고 중산층을 신음하게 하는 것을 목격해 왔다"며 "힘들게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제고문단은 스티븐 밀러 정책국장이 이끌게 된다고 캠프는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경제고문단에 여성 전문가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아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캠프는 5일(현지시간) 하워드 로버 벡터 그룹 최고경영자, 스티븐 칼크 연방 저축은행 최고경영자, 앤디 빌 빌뱅크 설립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경제고문단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고문단에는 스티브 로스 보나도부동산신탁 최고경영자, 톰 바락 콜로니캐피탈 설립자, 스티브 파인버그 셀버루스자산관리 최고경영자 등 부동산투자 및 헤지펀드 대표 등이 대거 포함됐다.
트럼프 캠프는 고문단 면면에 대해 "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라며 "경험과 능력이 뛰어난 가공할만한 팀을 꾸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까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이 경제를 망치고 중산층을 신음하게 하는 것을 목격해 왔다"며 "힘들게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제고문단은 스티븐 밀러 정책국장이 이끌게 된다고 캠프는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경제고문단에 여성 전문가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아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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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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